[영화뉴스] 이동진 ㅡ 봉준호 관련 서적 출간
기생충」으로 제72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데 이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등 4개 부문을 석권한 봉준호 감독. 64년 만에 황금종려상과 아카데미 작품상을 동시 수상한 기록이자 비영어권 영화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은 최초의 영화인 「기생충」에 전 세계가 열광하고 있다. <이동진이 말하는 봉준호의 세계>는 한국은 물론 전 세계 영화사에 새 역사를 쓴 봉준호 감독의 작품세계를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고찰하는 책으로, 가히 ‘봉준호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동진이 말하는 봉준호의 세계>는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기생충」에 대한 이동진 평론가와 봉준호 감독과의 대담, 이동진 평론가의 상세한 「기생충」 장면별 해설을 비롯하여 『영화는 두 번 시작된다』 속 「기생충」 평론까지 수록해 명실공히 「기생충」의 세계를 총망라하였다.
2장에서는 이동진 평론가와 봉준호 감독이 진행한 「옥자」 대담과 <영화는 두 번 시작된다> 속 「옥자」 평론을 수록하여 「옥자」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3장에서는 새롭게 집필한 「설국열차」 평론과 이동진 평론가와 봉준호 감독, 원작자인 뱅자맹 르그랑, 장마르크 로셰트와의 대담을 수록하여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설국열차」 이야기를 담고 있다. 4장에서는 『영화는 두 번 시작된다』 속 「마더」, 「괴물」, 「살인의 추억」 평론과 새로 추가한 「플란다스의 개」 평론을 수록하여 봉준호 감독의 작품들을 되짚어보게 해준다.
5장에서는 영화 속 대사를 인용한 깊이 있는 질문으로 어디서도 만날 수 없을 감독의 작품세계를 들여다보게 해주었던 『이동진의 부메랑 인터뷰 그 영화의 비밀』 중 「섬세한 질감과 풍부한 양감, 끝까지 지켜낼 이미지를 향하여 : 봉준호」 편을 새롭게 다듬어 수록하였다
1장 기생충
「기생충」 평론
「기생충」 대담_이동진×봉준호
「기생충」 장면별 해설
2장 옥자
「옥자」 평론
「옥자」 대담_이동진×봉준호
3장 설국열차
「설국열차」 평론
「설국열차」 대담_이동진×봉준호×뱅자맹 르그랑×장마르크 로셰트
4장 마더 · 괴물 · 살인의 추억 ·플란다스의 개
「마더」 평론
「괴물」 평론
「살인의 추억」 평론
「플란다스의 개」 평론
5장 이동진×봉준호 부메랑 인터뷰
섬세한 질감과 풍부한 양감, 끝까지 지켜낼 이미지를 향하여
6
2020-02-21 21:27:39
왠지 좀 졸속 기획같은 느낌이;; 2
2020-02-21 21:52:06
(1.*.*.200)
숟가락얹기라ᆢ
2020-02-21 22:43:41
글을 '쓴' 책이라기 보다는 "썻던' 글을 모은 책인거죠? 1
2020-02-21 22:53:11
기획좀 하고 출판하지 넘 급하네여! 1
2020-02-22 15:06:43
(39.*.*.110)
1917이 유력하다고 예상을 했을뿐입니다. 기생충이 받길 원했죠. 1
2020-02-21 23:03:33
엄청 부정적이네요 1
2020-02-22 02:25:33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lifeisntcool&logNo=221818775948&navType=tl 이동진씨 블로그에서 불펌이긴 하지만, 책광고니 괜찮곘죠?';;
라는 덧붙임이 있습니다. 결국 GV토크 이외에는 이전 책에 수록했던 내용을 짜집기한 편집본 (TV프로로 하면 스페셜 판...) 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2020-02-22 10:04:45
(218.*.*.230)
물 들어올 때 노 저을 수 있는 것도 능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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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들어올 때 노젓는 것이 정답이기는 한데 좀 씁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