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2
영화이야기
ID/PW 찾기 회원가입

[영게]  왓챠의 취향분석 결과를 보고...

 
2
  880
2020-02-23 11:03:23

일요일 오전 살인 나비를 쫓는 여자 복원판이 보고 싶어 돌아다니다...

왓챠 플레이를 가입할까 말까 어슬렁거리다... 

취향 분석을 살펴 봤습니다.

으응? 의외였는데요. 선호 감독은 그렇다치고, 선호 배우를 묻는다면 바로는 말하지 않을 인물들이 나왔습니다.

틀린 것은 아닌데, 내가 정말 그런가, 되짚어 보게되는 결과죠.

구로사와 감독 영화를 좋아하지만, 막상 좋아한다고 말하면 과거에 고여있는 것 같고,

미후네 토시로를 좋아한다고 하면 두 세대 전의 인물인 것 같지 않습니까.

실패한 영화, 실험적 영화에도 과감히 출연하는 배우들 순위가 낮아질 수 밖에 없는 평점 방식이더군요. 

물론 세르지오 레오네와 해리슨 포드는 진리입니다. 


2
Comments
2020-02-23 13:40:49

아무래도 개취의 영역이다보니 프로그램이 잘짜여져 있다고 하더라도 차이는 날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말씀대로 실험적인 영화나 영화나 영화인의 선호도가 높게 나오진 않는것 같아요. 그저 한사람의 관람자로만 생각해봐도 한 감독 혹은 배우들의 작품을 매번 선호하게 되진 않기도 하고요. 와차 같은 앱의 경우는 아무래도 다수에 의지하는 앱이니 장르적으로 구분해 접근과 배우 추천이 생기는것이니 어찌보면 현명한것이긴 한것 같아요. 뻔하지만 실패율이 낮은 영화처럼 말입니다.

Updated at 2020-02-23 15:14:18

그 배우나 감독의 작품을 얼마나 많이 보았나가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 같아요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