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아맥은 아맥이 아니죠.
그래도 이건 꼭 아맥, 극장에서 봐야한다는 확신이들었습니다.
화면이며, 음향이며 집의 초라한 홈시어터로는 감히 엄두가 안날 것이라 판단해 영화가 끝나자마자 바로 다음 회차를 예매했습니다.
간격을 두고 n회차를 관람한적은 있지만 바로 본 건 난생 처음이었습니다.
제게는 완전 취저였습니다.
여담이지만 주인공 조지 맥케이가 배우 정우님을 닮은 것 같아 왠지 모르게 친숙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열심히 응원했습니다. ㅎㅎ
달려라 영국 정우!!! 하면서 말이죠.
영국정우죠.^^ 아맥에 잘 맞은 영화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