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박쥐(Thirst ,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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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9-18 21:39:17
리뷰리뷰
낮에 '블게'에도 포스팅했지만...오늘 주문했던 '박쥐'를 받고 퇴근 후에 극장감상에 이어 두번째
감상하였습니다.
그리고 박감독님 '월드'에 신입으로 입덕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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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트'라는 단어는 '소수의 열광'을 의미하는데...모르겠네요...이 작품이 아마도 그런 카테고리에
들어가는 '걸작'이 아닌가 싶어요.
원래 퇴근 후엔 상당히 피곤한 상태라 어지간히 재밌지 않고선 번번히 감상을 실패하는데...
지루하지 않았고 졸지 않았습니다.
저에겐 '딱'이 었어요.
오래전 극장감상때보다 비교안되게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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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봉감독님보다 박감독님 작품이 조금 더 취향에 맞는듯 합니다.
세번째 감상은 '확장판'으로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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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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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금까지 본 한국 영화들 중에서 최고를 뽑으라 하면 이 영화를 뽑습니다. 정말 좋아요.
달콤한 인생이랑 고민을 좀 하긴 하는데 역시 박쥐가 더 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