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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인비저블맨 몇가지 궁금증..(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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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26 23:03:05

영화는 생각보다 그냥저냥 볼만하네... 정도였습니다. 블룸하우스 제작을 다 챙겨보진 않았는데 할로윈처럼 와우! 스런 작품이 있다하면 겟아웃처럼 흠... 그냥저냥이네한 작품이 있네요. 이 작품은 후자의 경우고요.
물론 확실히 저예산으로 만든 게 보이지만 그걸 압도하는 연출력은 대단합니다. 사운드 디자인은 성과금을 줘도 할말이 없고요.

그럼 여기서 아주 사소한 질문...

1. 제임스와 세실리아 언니는 그냥 연인관계죠? 처음 보면서 세실리아 언니는 왜 따로살지? 형부가 아닌가? 이혼가정인가? 등등 생각하다가 그냥 연인이구나 가정했는데 그럼 제임스와 세실리아는 그냥 친한 친구관계죠? 그래서 딸 시드니도 사랑하고요. 저는 너무 애틋해서 조카 이모인줄 알았네요 ㅎㅎㅎ

2. 다락방에서 전화기를 찾는데 통화에 제임스 home이라고 뜨던데 이 휴대폰 주인 누구인가요? 저는 이름은 기억안나고(그 안내음) 남성 목소리길래 당연 애드리안 폰이라 생각했고 그것땜에 끝까지 제임스가 흑막이고 떡밥인가.. 생각했는데 아니더군요;;; 그럼 그 폰은 세실리아 폰인 거 맞죠? 그럼 명확히 기억하시는 중에서 그 부재중 안내음이 이름 부를 때 애드리안이라 하나요 세실리아라고 하나요?

3.결말... 결국 애드리안도 동생에게 놀아난거다!라고 보이는데 세실리아처럼사실 다 애드리안의 설계라고 한쪽으로는 그런 의구심이 든다면 저도 미x사람이죠? ㅎㅎㅎ 그냥 딴 건 아니고 제우스가 최소 2주 동안 누군가의 돌본 흔적이 있는데 그것에 대해 아무 언급이 없고 도저히 동생인 톰에게는 동기와 사유가 없어서.. 저혼자 다른 결말을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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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6 23: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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