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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지푸라기 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feat .코로나19)

 
  2014
2020-02-27 12:36:32

 

 

극장에 사람 너무 없더군요. 덕분에 대관느낌 내며 잘 보았습니다.

 

영화 자체는 엄청나게 재미있지 는 않았지만.

좋은 원작에 시나리오도 좋다 는 얘기를 들었었는데.. 

제법 재미있었습니다.

 

저는 배우들 연기보는 재미가 쏠쏠 하더군요.

우성 님 과  도연 님에 이끌려 보았지만..

 

모든 배우들이 모두 좋았습니다.

뭔가 캐미가 맞다고 할까? 서로서로 딱딱 맞는 듯한 연기합이 무척 좋았습니다.

 

와중에 우성이형 의 외모는 이 영화에서 유일하게 영화에서 겉돌기는 하던데..

연기력이 아닌 외모라 깔수가 없...

 

그래도 극의 템포도 그렇고 이야기의 흐름이나 연출 편집 도 모두 괜찮았습니다.

 

단지 아쉬운건 19금 인데 불구 하고 표현이나 연출이 약간은 아쉬웠습니다.

 

님의 서명
즐겁고 신나는게 행복이 아니라 평범한 일상이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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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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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7 13:15:36

저도 어제 봤는데 재미는 있었지만 우성이형 호구역은 정말 답답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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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7 14:18:04

저 역시 한 10초(?) 정도 잘라내면 15세 받기에도 충_분하다고 느꼈습니다.

엄청나게 훌륭한 영화는 아닙니다만, 이렇게 관객 50만 모으기에도 버거울 영화는 아닌데... 제가 영화 관계자도 아닌데도 코로나 19가 참 밉습니다.

장르 안에서 나름 새로움을 추구하려고 했던 대목들이 몇 있어서 괜찮게 봤습니다. 평소였으면 150만 정도는 쉽게 넘길 영화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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