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카이예 뒤 시네마 집단 사표, 새 경영진에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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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29 09:00:49
French Film Magazine Cahiers du Cinema’s Staff
Quits Over New Ownership
"카이예 뒤 시네마 (Cahiers du cine'ma)''는
1951년 4월에 창간된 프랑스 영화 잡지인데요.
편집장을 비롯해 직원들이 집단 사표를 제출했다고 하는군요.
직원들은 올해 오게 된 새로운 경영진에 대한 불만의 표시라고 성명서를 통해 전했답니다.
카이예 뒤 시네마의 주주로서 새로운 경영진안에
영화 제작자 8명이 새롭게 오게 되면서
카이예 뒤 시네마 직원들은
자유롭고 비판적인 영화평에 상충될 수 밖에 없다며 새로운 경영진들의 영향력 행사에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직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새로운 경영진들은
카이예 뒤 시네마를 대량 소비적인 일반 영화잡지로 바꾸고 싶어한다면서
항의 했다는군요.
르몽드 기사에 따르면 새로운 경영진들은
카이예 뒤 시네마의 편집 방향을 바꿀 의향이 없다고 주장했다는데요.
하지만 직원들은 새 경영진의 태도에 불신을 나타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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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에 직원들은 밥줄일텐데 사임할 정도로 가오가 살아있네요. 근데 별개로 평론계의 어두운 상황도 보는 것같아서 슬프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