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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극장에서 욕했다가 지금은 잼있는 영화

 
  4779
2020-02-29 11:44:51

밑에 어느분이 써주신 우주전쟁 글을 보고 생각나서 추가 합니다.

 

레인 오브 파이어

~ 포스터만 보면 우주전쟁 이상일 듯한 영화

실상은 극초반에 잠깐의 나레이션으로 끝내는 허무한 영화였음.

 

하지만 지금 다시 보면 짱짱한 출연배우들과

 앞 뒤 안가리며 덤벼드는 용들을 보는 즐거움이 있네요.

 (우웅~ 하는 날개 소리는 정말 섬뜩 그자체...)

 

썸 오브 올 피어스

~ 역시나 포스터에 속아 극장관람을 한 사례

 

지금은 최후의 최후까지 긴장 만프로를 느낄 수 있는 영화입니다.

특히 미국본토에서 핵폭탄이 터진다는 설정은

 sf 영화 말곤 거의 보지 못한 거 같아요.

님의 서명
절망의 껍질을 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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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2-29 11:46:21

레인 오브 파이어의 그 빡빡이가 매튜 맥커너히란걸 알고 깜짝 놀랐더랬죠..

어쩐지 눈이 너무 예뻤다는... 

WR
2020-02-29 11:47:13

그의 외모에 걸맞는 장렬한 최후를^^

2020-02-29 11:51:50

헐?? 지금 알았네요 ㅋㅋㅋ

예저에 크리스찬베일 때문에 DVD로 사서 한 번 보고 책장 깊이 넣어뒀는데 조만간 다시 한 번 봐야겠어요 ㅋㅋ

Updated at 2020-02-29 11:53:55

저도 포스터에 속아서 친구 꼬셔 극장에서 봤다가 욕 어마어마하게 먹었습니다 ㅎㅎ


1
2020-02-29 11:52:43

레인 오브 파이어는 저 포스터부터가 솔직히 사기죠 ..재미있는 영화이긴 한데 포장이 넘 과했다는 ..

2020-02-29 11:52:48

썸 오브 올 피어스 폭발씬은 공포감이 죽여줍니다.

1
Updated at 2020-02-29 13:24:17

레인 오브 파이어는 제작비만 넉넉하게 들어갔어도 꽤 볼만 했을 겁니다.

마지막 전투 장면에서 제작비 절감하느라 그런 연출이 나온 걸 보고 좀 안타깝더군요.

그 좋은 배우들이 둘씩이나 나오는데.

Updated at 2020-02-29 14:36:34

레인옵은 그때당시로 그래픽도 좋았지요. 긴장감도 좋고...막판에 스케일만 좀 키웠어도...

2020-02-29 20:22:32

레인 오브 파이어 봤는데 마지막이 기억 안나네요. 매튜 매커너히만 기억나고

2020-03-01 09:37:37

레인오브 파이어에 제라드 버틀러 도 나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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