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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미션 임파서블 2탄 거절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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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3-28 21:58:32

 

 

 

‘Mission: Impossible’ Director Brian De Palma Rejected Making Sequels: 

‘One of These Is Enough’

 

MissionImpossible

 

 

1996년 개봉된

영화 <미션 임파서블>은 

1966년부터 방영된 TV드라마 MissionImpossible '제5전선' (국내명)을 각색해서 나온 영화였다.

 

 촬영장에서의  감독 브라이언 드 팔마(좌)와 톰 크루즈(우) 사진 

 

 

 

감독 브라이언 드 팔마가 뉴욕 타임즈의 전 편집장과 함께 공동작가로서

첫번째 소실책인 'Are Snakes Necessary?'를 출판하면서

 AP측과의 인터뷰를 가졌다고 합니다.

 

이 자리에서 브라이언 드 팔마는 지난 영화감독에 대한 경험담을 전하기도 했다는데요.

 미션 임파서블의 후속작인

2탄을 감독하지 않았던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답니다.

 

96년 당시 미션 임파서블을 마친뒤 주연배우인 톰 크루즈가 2탄을 함께 하자고 요청했다는데요.

 브라이언 드 팔마는 

톰 크루즈에게 농담하지 말라면서 미션 임파서블 하나만 감독했으면 충분하다고 말했다는군요.

  "왜 후속작을 원하는거지?" 라고 생각했다는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은

이유에 대해

돈을 벌기 위해서라고 보았답니다.

브라이언 드 팔마는 헐리우드가 부패한 이유도 같다면서 자기는 돈을 위해 

영화를 했던 적이 없었다고 답했습니다.

 

MissionImpossible 2.


 ps.

(이후 나온 후속작이 미션 임파서블 2탄이였으며

감독은 오우삼이었다.

 

2006년 JJ  에이브람스 감독의 3탄

2011년 브래드 버드 감독의 4탄

 2015년, 2018년 5탄과 6탄에 이어 

7탄, 8탄을 크리스토퍼 맥쿼리가 감독 하고 있다.)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은 인터뷰 자리를 통해서

칼리토 Carlito 's Way (1993) 와 미션 임파서블 (1996)을 감독했던 

50대 시절이 감독으로서 마지막 정점의 시기였다고 스스로 평했는데요.

(브라이언 드 팔마는 1940년생으로 올해 80세이다.)

 

 

칼리토 Carlito 's Way (1993)

감독 브라이언 드 팔마

 

 헐리우드의 시스템이 자기를 위해 움직일때는 

놀라운 일을 할 수 있지만 

성공할 수 없다면 점차 힘을 잃고 타협하게 될거라고 전했습니다.


 

 

스카페이스 Scarface (1983)

 감독 브라이언 드 팔마

 

 

브라이언 드 팔마는 몇년전 뉴욕 트라이베카 영화제(Tribeca Film Festival)를 통해 

스카페이스 Scarface (1983)를 복원하여 특별상영 되었다는데요.

브라이언 드 팔마는 복원된 영상이 강렬했다면서 

항상 이영화에서 보여준

배우들의 연기에 놀라워 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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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3-28 19:16:54

좋아하는 감독입니다 팜프파탈 언제한번 다시 봐야겠어요

1
2020-03-28 20:04:24

'미션 임파서블'이후 연출했던

 

'스네이크 아이즈'와 '미션 투 마스'도 참 좋았어요~~

2020-03-28 21:03:42

사실 1편도 조감독이 거의 찍은거라 들었습니다. 1편 촬영당시 감독님이 이혼소송중이라 정신 없었다고....ㅋ

2020-03-29 00:05:17

제 개인적으로는 미션임파서블은.. 1편 이후로는 전혀 다른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2020-03-29 00:40:10

칼리토 오랜만에 다시 한번 보고 싶네요.

1
2020-03-29 01:10:36

영화사에 한획을 그은  좋아하던 감독인데......최근 몇작품은 감각을 계속 잃어버린 느낌이라 아쉽네요

 

2020-03-29 18:23:42

칼리토는 진짜 최고죠.
미션투마스도 저평가 받은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ㅎㅎ

1
2020-03-29 23:43:34

이제 차기작을 기대하긴 힘들어 보입니다만 이미 걸작을 남기셨으니 박수받으실만 합니다. 새삼 아직도 대단한 감각을 보여주는 마틴스콜세지, 조지밀러, 리들리스콧 감독은 정말 어마어마한 분들인걸 다시 느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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