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연대별 극장에서 주름 잡았었던 배급&제작사들

극장은 아니고, VHS 초기 시절 한동안 안방극장의 강자였던 캐논이 생각나네요. 메나헴 골란 + 요람 그로버스  콤비의 <대특명>, <델타포스>, <아메리칸 닌자>, <데스 위시> 시리즈 등을 위시한 람보 아류 친이스라엘 혹은 미국우월주의 성향 영화들이 많았죠. 

저기에 빠지면 섭섭한 게 바로 ‘실버 픽쳐스’요~
‘조엘 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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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하드’나 ‘리썰웨폰’, ‘매트릭스’, ‘프레데터’ 등등

‘제리 브룩하이머’랑 한때는 쌍벽이었는데...
‘제리 브룩하이머’는 ‘돈 심슨’이랑 같이 했을 때가 정점이지 않았나 싶기도 하구요~
번개가 두 줄 나무도 두 개... ㅋ

아~ 그리고 ‘조엘 실버’는 호러영화만 제작하는 ‘다크 캐슬’ 사도 만들었구요~

세계적으로 80년대는 파라마운트가 디즈니처럼 박스오피스 쓸어담았죠

2000년대는 해리포터 시리즈, 매트릭스 시리즈, 배트맨 비긴즈, 다크나이트로 200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후반까지 꾸준하게 인기 시리즈 후속작을 냈던 워너브라더스가 인상 깊지 않나요? 결과적으로 반지의 제왕 시리즈도 지금은 워너 레이블로 출시되고 있기도 하고. 2010년대 들어서는 디씨 영화들과 신비한 동물사전, 호빗 시리즈가 부진하면서 2000년대 같은 명성은 보여주지 못했다고 생각하고요.

캐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디즈니도 있긴 하지만, 휘황찬란한 2010년대의 디즈니를 생각하면 2000년대의 디즈니 영화들은 그 인상이 좀 약했고. 역설적으로 DVD/블루레이 품질은 오히려 이때가 훨씬 좋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