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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반에서 염정아 머리통 때리는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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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3-29 16:42:04

영화 [뺑반] 초반부에 연극배우 박윤희가 등장해서 반가웠다. 무대에서 챙겨보는 배우 중 한명이다. 박윤희는 연극에선 지난 10년 이상 굵직굵직한 작품의 주연으로 존재감을 새겼지만 가끔 출연하는 영화에선 여전히 단역으로 소모되고 있다. 연극에서의 풍부한 이력을 떠올려 보면 아쉬운 활용이다.

 
[뺑반]보다가 초반에 박윤희가 나오길래 주의깊게 봤는데 염정아 머리통 서너번 때리다가 수사 실패로 직위 해제되는 차장 역으로 등장 1분 28초만에 퇴장한다. 박윤희는 영화 시작 7분 33초부터 9분 1초까지 나온다.
 

 

[뺑반]에서 상사에게 세차게 머리통 맞는 장면으로 등장하는 염정아. 염정아의 머리통을 인정사정없이 후려치는 차장 역은 연극배우 박윤희.

 

 

 

"나한테 뭐라고 그랬냐? JC 정채절이 경찰청장 스폰이라며? 둘이 짝짜꿍 하는 블랙박스 영상 있다며? 버스턴가 뭔가, 블랙박스 달린 컨셉카만 찾으면 된다고 그래가지고, 어! 내가 특수본 간판까지 달아줬는데, 이런 식으로 나가리야? 그래, 내가 누굴 탓하겠냐! 자 다시...!"

  

 

"왜! 오야지가 눈앞에서 쳐맞으니까 못 보겠냐? 눈물 나? 어!"
 
공효진은 자신의 상사 염정아가 수사 실패의 추궁으로 박윤희에게 굴욕적으로 맞는 것이 안타까워 나서더가 차장의 분노를 더 사게 되고 그 바람에 염정아는 더 쳐맞고,
 

 

 

 

 

"사표쓰겠습니다."

 

 

 

결국 박윤희가 이끄는 특수본은 해체되고 업무 과실로 박윤희는 직위 해제를 당한다.

 

"오늘부로 내사과 조는 보직 해제!"

 
공중 분해되는 박윤희의 특수본. 단역에서도 박윤희의 가래 낀듯 막혀있는것 같다가도 어느 순간 시원하게 뚫리는 발성은 실내의 공간을 안정감있게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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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3-29 19:57:17

시동에서 염정아 스파이크가 생각났는데...

2020-03-30 17: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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