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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나, 다니엘 블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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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4 16:47:41

네이버 무료영화로 떠서 다운받아 감상했습니다.

https://serieson.naver.com/movie/freeMovieList.nhn

 

다 본뒤에도 계속 곱씹어볼 수 있는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추천합니다.

다만, 많이 지루한 감이 있습니다. 다큐멘터리 보는 듯한 느낌이랄까. 

사실 주제가 주제인지라 재미있을 순 없습니다. 

영화가 너무 현실적이라 다시 보긴 싫다는 단점은 있습니다.

 

비슷한 느낌의 영화가

플로리다 프로젝트, 가버나움, 소공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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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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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4 16:52:41

미안해요 리키 (Sorry We Missed You)도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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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4 17:04:57

사화문제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면 켄로치 감독 영화가 좋은영화들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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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4 17:51:30

거북이님 덕분에 저도 다운받았어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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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4 17:53:18

켄로치 영화는 너무 현실적인 사회 반영으로 마음이 많이 무거워지지만 그래도 참 재미있는 영화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 보고 나서 너무 슬프고 마음이 아퍼서 힘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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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4-04 19:15:38

최신작인 미안해요 리키는 이것보다 한술 더 뜨더군요. 정말 앞이 깜깜한 수준의 암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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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4 19:20:47

네 이미 저도 봤는데 개인적으로는 나 다이엘블레이크가 더 슬펐습니다. 

영국에서 공부를 했었기 때문에 현실이 어떤지 막연하게나마 알고 있었는데 참 답답합니다. 

2020-04-04 21:12:37

네 개인마다 와닿는게 다르겠죠. 아무래도....

 

저는 나, 다니엘 블레이크는 그래도 그 싱글맘 가족과 훈훈하게 연대하는 씬이 있어서 상대적으로 괜찮았는데 미안해요, 리키는 그냥 모든게 너무 암울하게 돌아가서 더 보기가 힘들더라구요.

1
2020-04-04 19:01:47

다운 받았습니다.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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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 18:04:50

이 영화 너무 현실적이라서 슬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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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 20:53:02

너무 맘이 아프죠...
대처가 만들어놓은 민영화 시스템의 폐해들과 그 희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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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6 21:56:45

전 작년에 로제타 재개봉 했을 때 보고 나오면서 나 다니엘 블레이크랑 비슷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친구가 생겼다고 좋아한지 얼마 안되어서 그 친구랑 일자리를 놓고 갈라서게되고

자살까지 시도한 로제타가 조금 더 절망적이었다고 느껴지긴 했지만 두 영화 다 슬프고

보기 힘들었어요.. 보면 힘들 걸 알면서도 미안하요 리키까지 봤는데 두 번 보기는 힘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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