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스포무] 온워드 감상기

디즈니 플러스에서 공개되어 볼 수 있었습니다.

미국은 모든 극장이 문을 닫아서 두달여 만에 신작 영화를 보게되었네요.

예고편을 처음 봤을때 역시 픽사구나 하면서 소재 자체에 감탄을 해서 다소 기대를 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기대를 넘지는 못하고 딱 기대한 만큼의 재미를 주었네요.

예고편만 봤을때 예상되는 결말이나 교훈이 아닌 나름 참신한 결말과 교훈을 주는 부분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유머스러움은 살짝 약했으나, 특정 시퀀스에서의 액션이나 감동적인 부분들이 괜찮다고 느껴졌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극장들이 문을 닫아버리면서 흥행에 엄청난 손해를 봤다고 들었는데

정말 아쉽습니다.

감독의 전작이 몬스터 대학교라는것을 감상후에 알게 되었는데, 같은 감독이라는게 믿겨지지 않았습니다.

몬스터 대학교는 정말 재미없게 봤거든요. 분명 봤는데 무슨 내용이었는지 기억에 남는게 하나도 없네요.

평점 : 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