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가 떠서 다시 띄웁니다>
최근 인생영화라 하여, cgv에 봄날은 간다가 재개봉도 하였고,
생각해보니, 전작의 여운도 잔잔하게 느꼈던 터라,
궁금하네요.
8월의 크리스마스와 봄날은 간다, 두편 모두 흥행도 20~40만명 들었고,
설시즌, 추석시즌에 각각 개봉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8월의 크리스마스는 피카디리에서 개봉하였죠.
봄날은 간다는 조폭마누라의 힘에 견디질 못해, 아쉽게 큰 흥행은 하지 못했던 걸로...
두편 모두 ost도 좋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dp회원님들은 어떤영화에 +1점을 더 주고 싶으신가요?
궁금합니다 :)
언급하신 두 편이야말로 허진호 감독의 대표작 2편이라는데 이견이 있을 수가 없겠네요.
아마 앞으로도 그럴거에요. 이후로 허감독 영화가 좋았던 적이 없었으니까요ㅠㅠ
심은하 배우를 좋아하지 않아서.. '봄날은 간다'에 투표했습니다!
4월 15일에도 꼭 투표합시다^^;
도저히.... 못고르겠네요 ㅜㅜ
봄날은간다 제 인생 영화 ㄷㄷ이 영화 때문에 블루레이 입문 ㄷㄷ
전 '봄날은 간다' 투표!
8월의 크리스마스는 피가디리에서 봤고... 봄날은 간다는 시사회로 봤던 기억이...
전 전자에 한표요~~!!
대표작이 둘 밖에 없어요나머진......
행복 외출 호우시절도 영화 좋아요
두편은 허진호를 넘어 한국 로맨스 영화의 격을 올린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개인적인 로맨스 5편을 꼽자면접속, 파이란, 만추, 번지점프를하다무뢰한, 연애의 목적
8월에 크리스마스는 극장(전 대학로였는데...)에서 봤었는데
그때 도 좋았지만
가끔 꺼내 봐도 참 좋더군요....
허진호 감독 작품으로는 우열을 가르기 힘들지만
한석규,심은하,신구,오지혜,전미선,이한위등 배우 한분한분들의 연기가 더 기억에 남아서
저는 행복도 버금가는 작품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두 작품 고르라면 압도적으로 8월과 봄날이 꼽히겠죠
8월의 크리스마스는 다시 보니 예전의 그 감성이 안느껴져서 아쉬웠습니다 제가 변한탓이겠죠
봄날은 간다는 명작이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지만 여태 한번도 보지 않았습니다
처음 시놉 봤을때 왠지 이 영화를 보면 안좋은 기억이 떠올라 속이 쓰릴것 같다는 생각에 피했고 그 뒤로는 그냥 손이 안갔습니다 그런데 궁금은 합니다 워낙 평이 좋으니
봄날은 간다최애 영화에 최애 음반 ㅠㅠ
둘 중엔 고르기 힘들지만 봄날은 간다가 조금 더 좋네요.
그나저나 요즘 허진호 감독의 작품들을 보면 동명이인이 아닐까 싶을 정도입니다...
언급하신 두 편이야말로 허진호 감독의 대표작 2편이라는데 이견이 있을 수가 없겠네요.
아마 앞으로도 그럴거에요. 이후로 허감독 영화가 좋았던 적이 없었으니까요ㅠㅠ
심은하 배우를 좋아하지 않아서.. '봄날은 간다'에 투표했습니다!
4월 15일에도 꼭 투표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