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노스포) '12 몽키즈'에 브래드 피트 연기 굉장하네요...

 코엔형제의  Burn after Reading 보세요.   

 브래드 피트의 찌질한 연기를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ㅎㅎ   강추 ~

그녀는 라스트 모히칸에서 더욱 빛나요

저도 당시에... 

단지 잘~생긴 배우로만 생각했는데....

이 영화를 보고 빵형에게 감탄했습니다.

   문득 ~  스칫 ~  가물 ~  아련 ~

 매들린 스토우는   Revenge ( 1990 ) 에서

 앗흥 ~ &  불쌍 ~            

영화에서 사시로 나오는 것 같던데
지금은 교정한건지 아님 그것도 연기의 일부였는지 궁금하네요.

스테이크아웃에서 매들린 스토우
처음 보고 사랑에 빠졌었습니다. ㅎㅎ
저렇게 생긴 사람이 실제로 존재하는구나!

90년대 저승사자 미모 수준

브레드 피트나 톰 크루즈나 젊을땐 배역폭이 상당히 넓었는데 중년부턴 이미지가 고정되는 느낌이라 아쉽습니다. 그래도 빵형은 아직 다양하게 나오는거 같은데 톰형은 이제 에단으로 고정되는거 같아서ㅠ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때는 톰크루즈와 많이 비교되면서
연기는 한수 아래로 평가됐는데
베니스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경력에
12몽키즈로 이미 골든글로브에서 조연상 받지 않았나요?
그리고 원스어폰어타임...에서는 2020년의 남우조연상을 죄다 싹쓸이했죠.
이견이 없는 탁월한 연기를 보여줬던것 같아요.
알콜중독으로 이혼하며 방황도 많았을덴데 굴곡의 인생사를 연기혼으로 승화시키는
진정한 배우로 거듭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흠 12몽키스
다시 한번 보고 싶어졌네요.
집에 예전에 사둔 영국판 BD 있는데
찾아봐야겠습니다.

 12몽키스의 브래드피트도 참 눈길을 끌었는데, 저는 토니스콧 감독의 트루로맨스에서 백수 브래드피트도 참 좋았어요 ㅋㅋ

"이 배우는 어떤 역할 맡아도 잘 하겠네.. "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병헌 배우처럼요.. ^^

위에 올려주신 스샷에도 보듯이 그것의 페니와이즈의 눈알 돌리기를 20년전에 시전하신 분이시죠. ㅋ

스샷의 컷은 양쪽다 돌렸지만 다른 컷에선 한쪽 만 돌리시기도 합니다 ㅎㅎ
 

가을의 전설에서 그냥 곰같은 사내인줄 알았으나 세븐,트웰브 몽키즈로 당시 최애 배우 였었습니다.

빵형 ㅋ 

요넘도 추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