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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히트(1995)와 콜래트럴(2004) 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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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9 23:24:23

 마이클 만 감독의 히트와 콜래트럴을 봤습니다..두 영화의 공통점이라 한다면 역시 총이라는 무기를 이토록 사실적으로 그려낸 작품이 이후에 있었나..라는 생각이 듭니다,특히 히트는 제가 가장 존경하는 배우 알파치노와 드니로가 작품을 아주 지배해서 눈을 돌릴 틈을 안주더라구요 ㅎㄷㄷ 중반 가량 벌어지는 20분 가량의 은행강도와 시가전의 사운드는 진짜 만약 도심에서 총격이 벌어진다면 딱!! 이런느낌이겠구나..싶었습니다,그런데 두 영화다 LA를 배경으로 해서 그런지 코리아타운이 나오네요디피분들은 다들 두작품 어떻게 보셨나 궁금하네요 ㅎㅎ

https://www.youtube.com/watch?v=ZL9fnVtz_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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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Updated at 2020-04-10 00:52:01

마이틀 맨 감독 전성기 작품이네요ㅎㅎ

저 두 작품때문에 저는 아직도 마이클 맨 감독님 팬입니다ㅎㅎ

둘 중에 저는 콜래트럴이 더 좋습니다. LA밤거리와 지하철의 쓸쓸한 느낌이 너무 최고입니다~

그리고 제가 저 영화를 봤을 때가 제이미 폭스의 택시기사 역에 딱 감정이입 할만한 시기였기도 했고요.

콜래트럴은 제 인생작 Top10 안에 들어가네요~

WR
2020-04-10 01:01:21

극중에서 하루안에 벌어지는 일인데 너무 처절하게 잘 이끌어갔어요 ㅎㅎ,최고인 나이트클럽 슛아웃은 아마 존윅1편이 오마쥬했죠..

2020-04-10 07:33:20

오! 저도 콜래트럴이 더 좋더군요. 톰 크루즈의 연기를 다시 보게 된 작품.

WR
2020-04-10 08:13:57

맞습니다!! 더군다나 마크러팔로도 이 작품으로 다시봤어요~

2020-04-10 01:21:08

전 히트 일반판지금도 구하고 잇네요장터에서 ㅋㅋ

마이클만 작품은 모두소장하려구요

WR
2020-04-10 01:39:02

부디 구하시길...블루레이 효과 장난아닐거 같아요 !!

2020-04-10 02:19:00

'블랙 코드 : Blackhat (2015)' 기대가 컸었는데...

 

WR
2020-04-10 06:35:13

역시 이거하고 마이애비 바이스는 마이클 만 감독님의 필모중 재미있게 보지 못했어요 ㅠㅠ

2020-04-10 07:27:31

히트와 콜래트럴 2개의영화만큼
사실적인 총격소리를 담아낸영화가 2개더있지요.
마이클만감독의"마이애미바이스-2006"
와 "퍼블릭-에너미-2009" 혹시라도 감상안하셨다면 블루레이로 느껴보시길.

WR
2020-04-10 08:17:31

퍼블릭 에너미 봐야겠습니다~~

2020-04-10 07:51:09

전 히트 입니다...히트는 지금도 자주 돌려보는데  반해  

콜래트럴은..그 홈무비 카메라 같은 이질감 촬영으로  영화보다는 팬무비 느낌이라 잘 안보게 되더라구요

..결과 그 촬영방식 고집하다가  감 다 잃어 버리고  갈수록  만감독 영화가  이사람이 히트 감독 맞나 할 정도로 필모가 엉망이 되고있죠

WR
2020-04-10 08:17:06

히트는 일단 드니로+알파치노 조합이라서 ㅋㅎ..그저그런 일상 대화도 특별하게 만드는 연기라서요.

1
2020-04-10 08:42:29

환상의 듀엣이죠

Updated at 2020-04-10 11:40:45

걸작이죠. 도시와 남성의 고독을 그리는 마이클 만의 방식을 정말 좋아합니다.

WR
2020-04-10 17:55:28

배경 LA의 그 써늘한 공기도 일품인 영화입니다 ㅎㅎ

1
2020-04-10 13:17:49

 마이클만의 영화

총기에 대해서만큼은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지식을 가지고 계시죠.

듣기로 히트 시가전 총격전 장면에서 발킬머의 탄창교환장면이 정말 예술이었다고 합니다.

해병대에서 예시로 채택할 만큼

우리가 배우보다 못해서야 되겠냐 머 이런 말도 해가면서 말이죠.


저는 콜레트럴 보다는 히트에 손 들어주렵니다.


그 도심총격전씬은 정말이지

지금도 가끔씩 DVD 꺼내서 감상합니다.


그리고 거의 끝에 가서 로버트 드니로가 밀고자를 죽이러 갔다가 경찰인가가 뒤에서 총을 겨눴을때

뒤로 스윽 밀고 들어가다가 총을 뺏고 무력화 시키는 씬이 있었죠.

처음엔 뭐 저래 그냥 방아쇠 당기면 되는데 왜 저렇게 어이 없이 당하나 라는 생각을 했었죠.

나중에 다른 사이트에서 들으니 저당시 경찰이 흔히 쓰는 베레타9미리 권총은 총구를 누르면

격발이 안되서 저런 행동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하여간 마이클만의 총기에 대한 지식이란....

WR
2020-04-10 17:53:42

범죄영화의 기념비적인 시퀀스들이 많이 돋보였습니다~그 밀고자 웨이그로 정말 발암물질이에요 ㅋㅋ

2020-04-10 18:42:26

처음 현금수송차 탈취할때부터 그랬죠.

2020-04-11 21:59:19

'로버트 드 니로'가 밀고자 죽이러 갔을때 경찰이 겨눈 총은 '글록'이네요?

당기면 나가는 건데, 뒷걸음으로 다가오는 '로버트 드 니로'의 거침없는 움직임에

경찰이 순간 머뭇 거리다가 제대로 반응하지 못했던 거 같네요.

2020-04-11 22:26:12

그랫나요
제가 잘못 알고 있었나봅니다

1
2020-04-10 16:10:06

히트는 20대 시절 극장서 봤는데요.

그때도 대단했었는데...

나이들어 블루레이로 보니 더 감동적이었습니다.

2020-04-10 21:33:46

 히트 재개봉했을때 메박 MX 관에서 관람했습니다. 너무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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