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만 감독의 히트와 콜래트럴을 봤습니다..두 영화의 공통점이라 한다면 역시 총이라는 무기를 이토록 사실적으로 그려낸 작품이 이후에 있었나..라는 생각이 듭니다,특히 히트는 제가 가장 존경하는 배우 알파치노와 드니로가 작품을 아주 지배해서 눈을 돌릴 틈을 안주더라구요 ㅎㄷㄷ 중반 가량 벌어지는 20분 가량의 은행강도와 시가전의 사운드는 진짜 만약 도심에서 총격이 벌어진다면 딱!! 이런느낌이겠구나..싶었습니다,그런데 두 영화다 LA를 배경으로 해서 그런지 코리아타운이 나오네요디피분들은 다들 두작품 어떻게 보셨나 궁금하네요 ㅎㅎ
마이틀 맨 감독 전성기 작품이네요ㅎㅎ
저 두 작품때문에 저는 아직도 마이클 맨 감독님 팬입니다ㅎㅎ
둘 중에 저는 콜래트럴이 더 좋습니다. LA밤거리와 지하철의 쓸쓸한 느낌이 너무 최고입니다~
그리고 제가 저 영화를 봤을 때가 제이미 폭스의 택시기사 역에 딱 감정이입 할만한 시기였기도 했고요.
콜래트럴은 제 인생작 Top10 안에 들어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