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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포스터만 보면 주연급인데 막상 조연이거나 비중이 작아서 황당한 영화 머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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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75
2020-04-10 09:39:09

 포스터만 보면 주연급인데 막상 조연이거나 비중이 작아서 황당한 영화 머가 있을까요?


사우스포에 레이첼 맥아담스 


독전에 김성령 


같은 케이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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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2020-04-10 09:41:10

스티븐 시걸이 그런영화 많이 나오지 않았나요? 클레멘타인도 그렇고. 나오자마자 죽는영화도 있다고 들었네요.

2020-04-10 09:42:23

그영화가 파이널 디씨전으로 알고있네용 포스터는 주연급인뎅

WR
2020-04-10 09:42:51

아 맞다 그영화를 예시로 든다는게 ㅎㅎㅎ

2
2020-04-10 10:04:27

 

제가 본 최고의 반전영화였습니다...

2020-04-10 13:49:22

스티븐 시갈 보러 가서 다들 미친듯이 욕했는데, 반전은 영화가 정말 재밌었습니다

Updated at 2020-04-10 09:42:56

전설의 파이널 디시젼...
스티븐 시걸이 죽을 때 극장 불 켜지나 했어요.
근데 영화는 재미 있었다는...

1
2020-04-10 09:43:07

WR
2020-04-10 09:43:46

맞아요 저도 이영화보고 놀랬던게 생각나네요.

2020-04-10 09:41:40

WR
2020-04-10 09:43:21

엥 카라는 누가 주연급이 아닌가요 카라를 안봐서..

2020-04-10 09:45:46

김희선이 조연입니다.

1
Updated at 2020-04-10 09:54:47

'김희선'이 조연이라 하기도 출연 비중이 적었는데 주연 처럼 홍보됐었죠.

 

훗날 인터뷰에서...

'카라'에서 '김희선'이 아닌 '김현주'가 사실상 주인공이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 주인공은 저 였는데요? "

 

...라고 대답해 큰 웃음을 줬던 '송승헌'...

WR
2020-04-10 09:47:43

그렇군요 새로 알게 되었습니다 ㅎㅎ

2020-04-10 15:54:37

시사회때 갔었는데 송승헌이 있었음에도 첫대사부터 관객들이 빵터졌죠.
연기도 문제였지만 발성도 개판…

2020-04-11 03:51:34

극장서 본 ㅋ

1
2020-04-10 09:45:11

컨테이전 기네스 펠트로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톰 크루즈
스크림 드류 베리모어

1
2020-04-10 09:53:55

오~ 루이~ 루이~ 루이~~

 

GIF 최적화 ON 
4.3M    146K
2020-04-10 09:54:27

더블팀의 데니스 로드맨?

2020-04-10 10:05:30

더 라이프에서 라이언 레이놀즈요

WR
2020-04-10 10:09:51

그러네요 포스터만 보면 3톱인데.. 중간에..

2020-04-10 12:34:26

저도 이거 떠올랐네오 ㅋㅋㅋ

2020-04-10 10:05:44


양조위....ㅎㅎㅎㅎㅎ

WR
Updated at 2020-04-10 10:22:34

아 아비정전이구나

2
2020-04-10 10:12:25

 

 

2004년 <클레멘타인> 스티븐 시갈 배우요...

 

주연급처럼 이동준 옆에 얼굴이 딱 찍혀 있는데 정작 몇 분 나오고 "감사합니다." 한 마디 딱 하고 말죠...

 

여담으로 <클레멘타인> 제작비 52억 원 중에서 4분의 1 정도가 스티븐 시갈 출연료였다고 합니다...

 

저 "감사합니다." 한 마디가 무려 약 13억 원짜리임. ㄷㄷㄷㄷ

2020-04-10 10:14:53

헌터킬러 게리올드만 ㅡㅡ;;

WR
2020-04-10 10:17:33

이 영화를 못봤는데 포스터에는

잠수함만있네요.

2020-04-10 10:17:27

 

이 분야 최고는 이 분 아닐까요? 헤이트풀8에서도 그렇고..

WR
2020-04-10 10:21:08

맞네요 !! ㅎㅎㅎ

2020-04-10 10:44:18

크리미널(2016) 에서의 라이언 레이놀즈요.

일단 국내 포스터들은 아예 원톱주연 느낌으로 나온 포스터가 많았고, 해외 포스터들은 기본적으로 케빈 코스트너가 전면에 나와있긴 하지만 영문 포스터도 몇몇 라이언 레이놀즈가 주연인 듯 나온 포스터들이 있더라고요.

WR
2020-04-10 10:47:05

맞네요 저도 좀 어이 없었던... 

Updated at 2020-04-10 10:53:41

견자단은 감독이고(아마도 무술감독?), 성룡은 스토리와 전~혀 상관없이 나오는 단역

 

해골아저씨가 뭔가 포스있게 나올 줄 알았는데 단역

 

두 작품 다 보고나서 화가 많이 나더군요ㅋㅋㅋㅋ

영화 자체라도 잘 만들었으면 모르겠는데 이건...에휴...

Updated at 2020-04-10 11:11:45

옛날 성룡영화가 이런 게 많았죠

대복성, 오복성, 복성고조, 하일복성... 다 복성이네요

포스터 보면 다 성룡이 메인....

2020-04-10 11:13:31

독전의 김성령은 정말 까메오 수준이었죠ㅎ;;;;

2020-04-10 11:37:18

최근 개봉했던 타짜 3가 약간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박정민에 이어 류승범이 가장 많이 나올 줄 알았는데 정말 조금 나왔죠.

2020-04-10 12:21:53

 성룡 조연의 대복성! 

저는 성룡이 초반에 잠깐 나오고 영화 끝날때 까지 

성룡 나오기만 기다렸던 영화였죠. ㅠ.ㅠ

2020-04-10 14:47:15

컨테이젼... 기네스 펠트로... 퇴장이 너무 빨라서 당황했네요. 설마 이렇게 퇴장? 했는데 응 퇴장 ^^

2020-04-10 15:14:08
'의본무언'이라고 주윤발 주연이라고 홍보한 영화가 있었는데 그거 보고온 친구가 '주윤발이 나오긴 나온 것 같은데 언제 나왔는지 기억은 안난다'고 하더군요ㅋㅋ
 
2020-04-10 15:51:44

제 기억속에서 최초로 출연진 낚시에 걸렸던 영화였네요. 먼저 보러 가서 당했던 친구들 덕에 극장은 피하고 나중에 비디오로 봤는데, 집중력을 잃지 않고 보다보면 주윤발을 발견할 수는 있는 수준입니다. 특별출연 같은 성격도 아니고 그냥 보조출연자로 나온 느낌이고, 대사 두세마디는 했던 것 같습니다.

2020-04-10 15:38:33

기억나는대로 말해볼게요.

'대부'의 말론 브란도
초반에 잘 나오다가 상대파 조직으로부터 피습을 당하고 나서 거의 눕다시피 합니다.
실제로 극을 이끈 건 조연들이었죠.
다른 주연인 알 파치노도 초반엔 활약이 없다시피 하다가 중반부터 비중이 점점 커지다가 후반에 활약합니다.

'아나키스트'의 장동건
크레딧상으로 맨첨으로 나왔고, 포스터상으로도 그리 보였지만, 실제로 초반에만 등장하죠.
결과적으로 실질적인 주연은 정준호였습니다.

'쿵푸 허슬'의 주성치
이상하게도 초중반에서 주성치의 활약이 미미합니다.
오히려 조연들의 활약이 돋보였죠.
대신 후반에서 주성치가 맹활약을 합니다.

'대호'의 최민식
이건 시각에 따라 달라서 애매하긴 한데, 제가 본 느낌으론 왠지 최민식의 활약이 미미해 보였습니다.
오히려 조연들이 주인공 같이 느껴졌죠.
그래도 마지막 장면만큼은 최민식이 주인공이었습니다.

WR
2020-04-10 16:04:21

오 아나키스트 기억납니다 !!

중반부에 죽어서 황당 

2020-04-10 15:42:39

타짜3 류승범

Updated at 2020-04-10 19:43:44

 

포스터만 보면 류승범이 단독 주연이죠 ^^

WR
2020-04-11 18:22:44

맞네 이영화도 당황 중간에 만나서 헤어지고 마는..

2020-04-10 20:59:23

사무엘 잭슨의 출연작

그 상어 나오는 영화 제목이 기억안나네요

2020-04-10 23:44:12

딥블루씨 말이군요. 사무엘잭슨이 물밖에서 끔살당해서 깜짝 놀랐었네요.

2020-04-10 23:50:04

전 화소도에요
초딩때 쌈지돈 모아서 극장갔는데
성룡 유덕화 홍금보가 주인공이 아니었음

WR
2020-04-11 18:23:13

엥 그럼 누가 주인공이었어요???

2020-04-12 00:53:36

양가휘 님이 주인공이었어요

연인의 그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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