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1
프라임차한잔
ID/PW 찾기 회원가입

[Good]  록키(Rocky, 1976)

 
9
  2032
Updated at 2020-09-18 21:26:35
1976

 실베스터 스탤론의 수 많은 작품들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작품은

앞으로도 아마...[록키]일 것 입니다.

-

제가 태어난 해에 제작된 이 작품은 '삶을 변화시킨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

챔피언 '아폴로크리드'와의 경기를 앞두고...트레이닝하는 스탤론의 모습에서 

'과연 나는 어떤 일을 앞두고 저렇게 어마어마한 열정으로 준비해 본 적이 있던가?' 생각하게 하고,

또 실제 삶에서의 태도를 달리 만들어줍니다.

 

ps : 이 작품으로 스탤론 또한 실제로 삶이 변화되었죠.

 

https://www.youtube.com/watch?v=K-YSlyhSues

 


국내정발 bd 화질도 정말 좋습니다. bd 타이틀도 추천합니다. 

님의 서명
누군가에게 도움 되는 글이길...
31
Comments
1
2020-04-25 20:36:23

온몸의 피가 끓어오르는 멋진 장면이죠..

WR
Updated at 2020-04-25 20:37:57

네, 방금전에도 글 작성하면서 보던 트레이닝 장면 중...부둣가를 우측에서 좌측으로 목숨걸고 뛰는 장면에서...감탄사가 나오더군요...

1
2020-04-25 20:46:50

영상 초반 시장에서 달리기할때 던져주는 사과 받는 장면은 영화촬영인줄 모르고 한 상인이 힘내라고 실재로 던져준거라고... ^^

WR
2020-04-25 20:47:53

네, 유명한 일화죠~

시장에 사람들도 듬성등성...뭐하는건가 지켜보는 것도 재밌어요

1
2020-04-25 20:49:33

언제 봐도 열혈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정말 대단한 시퀀스입니다. 제가 극장에서 직관은 록키3가 처음이었는데 극장에서 울려 퍼지는 서바이버의 그 유명한 주제가는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WR
2020-04-25 20:52:07

그냥 PC스피커로 듣거나 스마트폰으로 들어도 뭔가 꿈틀대는데요...극장에서 EYE OF THE TIGER...상상만해도 짜릿합니다

1
2020-04-25 20:56:06

세대차이 느끼는게.. 

록키다.. 했더니.. 아들놈이 토르의 로키 하네요.. ㅠㅠ 

WR
2020-04-25 20:56:50

아......충분히 그럴수도 있네요

2020-04-25 20:57:33

글게요.. ㅠㅠ 

우리는 록키하면.. 말그대로 록키인데요.. 

WR
2020-04-25 20:58:17

음...우리가 받아들여야죠^^...

1
2020-04-25 21:06:22

얼마전에 록키 1편부터 크리드 2편까지 쭉 정주행 했습니다. 무엇보다 1편이 가장 훌륭했지만 각 편마다 남다른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 시리즈였네요. 암튼 최고임다~!

WR
2020-04-25 21:07:52

아무래도...작품성면에선 1편이 너무 높은 산이지만, 말씀하신대로 각 편마다 특유의 재미가 있는 시리즈라고 생각해요.

-

크리드는...아직 한 편도 접해보지 않았네요

1
2020-04-25 21:13:54

스튜디오에서 그냥 각본만 사려고 했는데 스탤론이 필사적으로 매달려서 주연을 따낸게 인생을 제대로 바꾼 것 같습니다. 덕분에 제작비는 깎였지만 ㅎ

WR
2020-04-25 21:15:22

저는 참...스탤론의 배짱이 대단했던것 같아요.

저라면...과연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 쉽게 말 못하겠네요...

3
2020-04-25 21:28:10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dpreview&wr_id=44401&sca=&sfl=wr_subject&stx=%EB%A1%9D%ED%82%A4&sop=and&scrap_mode=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dpreview&wr_id=44880&sca=&sfl=wr_subject&stx=%EB%A1%9D%ED%82%A4&sop=and&scrap_mode=

2
2020-04-25 21:28:45

록키연대기 못보신분을 위해 올려드립니다. 너무나 감동적인 이야기죠. 디피에서 많은걸 얻어갑니다.

WR
2020-04-25 21:29:59

저 글을 참 감동적으로 읽었습니다...저도 강추합니다...!

1
Updated at 2020-04-25 21:45:18

'록키' 시나리오를 싸게 넘기는 대신 주연을 고수한 스탤론.

'터미네이터' 시나리오를 1달러에 넘기는 대신 감독을 고수한 카메론.

둘의 성공 스토리가 다른 듯 하면서도 상당히 비슷한 면이 있죠.

WR
2020-04-25 21:39:29

그렇네요...두 분 다 참 대단한 인물들이죠.

그나저나...'아바타2'는 도대체 언제 보여주실건지 참.... 

Updated at 2020-04-25 21:44:20
그런 기막힌 시나리오를 쓴 초짜(?!) 스탤론의 창작력에 새삼 감탄하곤 하죠.

WR
2020-04-25 21:46:46

공동작가가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요...정확히는 잘 모르겠네요...

(예전 범우사르비아 문고-'록키'에서 '공동저자'부분이 기재된것을 본 것 같기도 하고요...)

WR
2020-04-25 21:45:03
https://www.youtube.com/watch?v=rhwERykawlc

저도 참 좋아하는 명장면입니다.

-

한국어더빙버전을 예전에 본 것 같은데요...지금은 접하기 힘들것같아요...

WR
2020-04-25 21:52:27

확실히 국내 성우분들 실력이 대단한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2020-04-25 22:18:24

저렇게 화내놓고 마지막에 달려가서 화해하는 장면은 정말 가슴을 울려요.

WR
2020-04-25 22:19:14

생각할수록 기가막힌 연출입니다.

2
2020-04-25 21:54:36

에이드리안~~~!!

WR
2020-04-25 21:56:53
- 본 게시물은 읽기 전 주의를 요하는 게시물로서 내용이 가려져 있습니다.
- 아래 주의문구를 확인하신 후 버튼을 클릭하시면 게시물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본 경구문구는 재열람 편의를 위해 첫 조회시에만 표시됩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
2020-04-26 12:22:16

"'과연 나는 어떤 일을 앞두고 저렇게 어마어마한 열정으로 준비해 본 적이 있던가?' 생각하게 하고,

또 실제 삶에서의 태도를 달리 만들어줍니다."

언급하신 이 문장이 제가 어렸을 적 느꼈던 감정하고 똑같네요. 투박하고 우직한 록키의 진념이 느껴지면서 제 마음가짐도 생각하게 만든 장면이였습니다.

WR
2020-04-26 12:25:53

네, 복잡한 설정이나 반전이 없어도...삶의 태도를 바뀌게 하거나 힐링되게 만드는 작품이 좋은작품이라고 생각해요.

1
Updated at 2020-04-26 18:34:01

물리매체로 소장하게된 두번째 영화 입니다. 학창시절이던 90년대 중반 당시에는 VHS 밖에 구할수 있는게 없었는데 소장용이란 개념조차 없어서 정품은 못구했고 대신 단골 비디오가게 주인 아저씨 한테 부탁해서 만원을 주고 복사한 테입으로 소장 했었네요. KBS 명화극장에서 방영했던 더빙판도 소장 했었구요. 지금 돌아보면 정말 좋은 추억 입니다.^^

WR
1
2020-04-26 19:17:27

저도 VHS/비디오대여점 세대라 특히 반갑습니다.
저도..기억을 더듬어 보면 어릴적 TV에서 말씀하신 프로그램 등을 통해서 접했던 것 같습니다.
한국어더빙이 상당히 잘된 듯 하지만..지금으로선 다시 경험해 보기 힘든 점이 아쉽습니다.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