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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택시 드라이버(Taxi Driver , 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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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9-18 21:24:12

일단은...제 취향은 '조커'가 더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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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작품을 감상한 뒤...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엔딩크레딧 부분 연출과 음악입니다.

이부분은 작품 감상하신 회원님들이라면 대부분 '참 멋지다..'라고 생각할 듯 합니다.

정말 세련되게 연출했고, 역시...음악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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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조디 포스터' (이 부분은 반복감상시 느낌을 제대로 적고 싶습니다.)

님의 서명
누군가에게 도움 되는 글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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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Updated at 2020-04-30 06:09:37

10대때의 조디 포스터가 열연했다는 그 작품인가요?

WR
2020-04-30 06:11:50

10대때 였던가요? 아무튼 상당히 어린시절에 연기했던것 같아요.

전 첫감상이어서 무척 신기해하면서 봤네요. 

2020-04-30 06:22:48

완전 초딩 나이인데 역할은..



WR
2020-04-30 06:26:31

좀...너무 슬픈 연기라고 저는 봤어요...(앞으로의 재감상이 무척 기대됩니다.)

2020-04-30 06:33:09

실은 저도 제대로 본 적은 아직 없습니다
드 니로가 분한 주인공의 역할이 당시 미국사회에 얼마나 영향을 주었는지 또 앞으로의 인류가 전쟁(그것도 세계대전급 뿐 아니라 누구는 전장에서 목숨 왔다갔다 했지만 누구는 뒤에서 관심도 별로 없는)의 후유증에 대해 더 깊게 고민해야 한다는 그런 깊은 메세지를 주는 영화라고만 알고 있었지요
역시나 감독은 우리의 위대한 스폴세지옹 이셨구요

WR
Updated at 2020-04-30 06:37:45

네, 재감상 전에 이 작품에 대한 정보를 좀 검색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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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후유증'...정신적 데미지가 외상보다 저는 더 큰 상처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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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의 인트로와 엔딩크레딧부분의 '시각적 아름다움'은 대단히 뛰어난 듯 해요. 

(그의 '카지노'에서의 타이틀시퀀스의 황홀한 모션그래픽이 생각나더군요)

2
2020-04-30 07:45:05

고딩 때 이 영화보고 너무 좋아 뻑갔던 기억이

WR
2020-04-30 07:47:53

네, 저도 뭔가 울림이 있었는데요...아무래도 반복감상해야 그 울림이 무엇이었던가 명확해질것 같습니다.

2
2020-04-30 07:47:06

시대적인 영향을 받고 보는것과 그렇지 않은 차이가 아닐까요?

당시 시대상에서보면 택시드라이버가 지금의 시대엔 조커가 되는...

WR
Updated at 2020-04-30 07:53:32

언급하신것처럼 작품의 제작/개봉에 맞춰-그 시대에-감상하지 못한 부분도 크다고 봅니다.

연출스타일이 약간 '루즈'하게 느껴진 것도 토드필립스의 '조커'를 아직까진 더 좋게 바라보게 되는 이유 중 하나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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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분명한것은...만만한 작품이 아니라는것을 알게 된 것이 큰 수확이네요.

2
2020-04-30 07:53:36

네 돌이켜보니 밀도가 다르게 느껴지네요

그래도 제게 충격적인 부분은 택시드라이버가 더 크게 다가왔습니다. 먼저 본것이 그 이유일듯하구요.

아마 조커를 먼저봤더라면 달라졌을지도 모르겠네요

WR
2020-04-30 07:55:17

작품의 감상순서도 '다른 느낌'을 가져올 수 있다고 봅니다.

아무튼...'좋은작품'만나게 된 것이 행복하네요.

1
2020-04-30 09:03:54

조디 포스터가 12살이었죠 어떻게 12살 배우에게 그런 연기를 시킬 수 있느냐는 비난도 있었지만 철저하게 법을 지켜서 촬영했고 배우에게 심리 상담까지 제공했다는 것이 알려져서 큰 문제는 안 생겼어요 이 영화로는 큰 문제가 없었는데 힝클리 사건이 터져서 아직도 조디 포스터가 힝클리 말이 나오는걸 싫어한다고 하죠

WR
2020-04-30 09:08:10

자세한 작품관련 정보 감사합니다.

'힝클리'사건..은 검색 해 보겠습니다.

1
2020-04-30 10:52:22

힝~ 이 기억나는거 보니 아직 제 기억력도 쓸 모 있...

1
2020-04-30 14:02:53

작전을 위해서 스스로 훈련하는 모습이 아직도 생각 나는군요.

무기 준비하고 몸 만들고, 머리 자르고...우리나라 영화 아저씨의 원조죠.^^

WR
2020-04-30 14:10:34

어제 보면서 느낀 건데..이 작품이 여러 작품들에 영향을 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Updated at 2020-05-01 16:01:03

말죽거리 잔혹사도 그 중 하나일 듯... 혼자 거울 보면서 독백 you talking to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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