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하나 그리고 둘(A One And A Two , 2000)

 직전에 감상한 작품이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1991)]이어서 그런지...그 정도의 감동은 없는것이 아쉽네요.

그래도 이번 연휴 때 '에드워드 양' 감독의 작품들을 접했던 것은 큰 수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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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그리고 둘'에서도 '에드워드 양'감독의 '담백한 연출'이 작품전체를 감싸지만 감상했던 그의 두 작품-고령가소년 살인사건, 타이페이스토리 -에 비해 약간 인위적인 연출이 아쉬웠습니다.

특히 '고령가소년 살인사건'이 '담백한연출의 끝'을 보여준 작품이어서 더 비교가 되네요.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좋은 점이 더 많은 작품인것은 확실해요.

감상했던 그의 두 작품이 다만 너무 대단했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