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왓 위민 원트(What Women Want , 2000)
응몰 특가로 구매해 둔 [왓 위민 원트]를 오늘 감상했습니다.
후반부가 조금 아쉽긴 했지만...전체적으로 재미있는 괜찮은 작품이네요.
무엇보다 '타인(정확히는 여성)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다는' 아이디어가 너무 좋구요.
나에 대해 남들이 겉으론 웃으며 대하지만...속으로는 어떻게 '판단'하는지 적나라한 대사들이
너무 재밌었습니다.
애니메이션 '코코'와 마찬가지로 이 작품 역시 '삶의 태도/행동/말' 을 평소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 타인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도움을 주는 작품이어서 그것 만으로도 충분히 감상에 투자한 시간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
그리고...작품에서 [애플]제품이 상당히 빈번하게 노출되곤 합니다.
아래는 예전 '아이맥'▽
(이 장면 외에도 [애플]상품 패키지와 '멜깁슨'의 노트북도 '애플')
-
아무래도 2000년 영화다보니 예전 제품들도 반갑게 등장하곤 합니다.
아래는 '멜깁슨'의 딸이 사용한 휴대용 cdp(디스크맨?) + cd
-
그리고 이 작품엔 주인공 '헬렌헌트'를 비롯해서 전 처 '로렌홀리'역시 대단한 미모로 눈을 즐겁게 합니다.
그리고...무엇보다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캐릭터는 바로...아래 이미지의 '마리사 토메이'!!
멜깁슨이 데이트하고 싶어하는 '카페 종업원'역의 '마리사 토메이'~
(약간 '신디로퍼'느낌도 나네요, 아무튼 가장 마음에 든 캐릭터ㅎㅎ)
https://1boon.kakao.com/feelthemovie/5d22aaa49da52550b3108081
그녀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있는 웹페이지를 발견했어요! 1
2020-05-17 18:32:37
마리사 토메이 하나로 올킬 되는 영화죠 1
2020-05-17 21:16:17
저는 와이프랑 극장에서 봤어요 1
2020-05-17 22:50:04
이거 첫사랑이 너무좋아했던 영화라 |
글쓰기 |
딸역 배우가 그 라스트 오브 어스의 엘리 성우 맞죠?
그리고 도중 나오는 나이키 광고 좋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