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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모의 영웅을 오랜만에 본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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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5-24 19:19:51

1.영웅이 극장에 처음 개봉한지가
어느덧 17~18년전이 됐네요
아니 이 영화가 이렇게 오래전에 나왔었나 체감이 잘 안됐었는데
그간 월드컵이 4번이나 치뤄졌었군요


2.영상미는 지금봐도 뛰어납니다
아니 아마 10년후에 이 영화를 다시
봐도 비슷하게 느낄거 같습니다

예술력의 극치를 이렇게 시각적으로
멋드러지고 인상적으로 보여준
무협 영화가 다시는 나올 수가 일을까
정도로


3.배우들 연기가 좀 새롭게 보였습니다
저는 특이하게 이번에 이연걸이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몸으로 보여주는 무술인 이연걸이 아니라
배우로써의 이연걸이 색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양조위나 장만옥은 그 특유의 뭔가
연기를 꽤나 잘할거 같은(?) 분위기덕에
사실 대사 조금만 내뱉어도 바로
몰입이 되는 그런 배우들인데

사실 이 영화의 가장 많은 분량을 맡고
있는 배우는 이연걸입니다
영화의 시작과 끝을 장식 하고
챕터의 변화점에 늘 서 있는 롤입니다

처음 봤을때만 해도 잘 못 느꼈는데
최근에 다시 보니
영화의 변환점이 찾아 올때마다
분위기나 대사톤 같은것들이 미묘하게
바뀌는걸 느꼈습니다

와 이연걸 연기가 죽인다; 까지는
아니더라도 상대적으로 더 돋보이는
양조위나 장만옥보다 덜 부각 되었을뿐
적어도 자기 몫은 나름 충분히 잘 소화했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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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5-24 19:20:10

노란 단풍 배경이 참 슬프도록 아름다웠죠...

5
2020-05-24 19:49:54

투명장, 한국개봉명 명장이라는 작품을 보면서
이연걸이 무술로만 특화된 배우가 아닌
연기력도 훌륭한 배우란 인상을 받았어요.

2020-05-24 21:42:44

동감. 이연걸의 연기력을 논하려면 꼭 봐야 하는 영화죠.

2020-05-24 22:25:25

'미이라 3'는 '이연걸'과 '양자경' 둘다 아쉬웠었...

2
2020-05-24 22: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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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5 09:22:35

저도 제국주의 미화 부분은 아쉽지만, 그 시절 제국주의를 영화적으로 잘 표현했다는 관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아래 주바리님 댓글처럼 희한하게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으니까요 ㅎ, 만약 그 당시 사람들이 이 영화를 봤다면 감격해서 눈물을 펑펑 쏟았겠죠, 다행인건 우린 그 정도는 아니니까요, 암튼 정말 아름답고 멋진 작품입니다. 중국, 홍계 영화 중 소장 1순위에요.

2020-05-25 01:55:31

중국 국뽕의 최정상에 있는 작품인데

희한하게 그게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2020-05-25 08:46:49

이상하게 동사서독이 떠오르게 되는 영화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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