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데이빗 핀처 투표 결과

조디악에 나오는 신문사 자리가

제가 샌프란 있을땐 옮겨서 다른 업을

하고있었습니다

New lap 이라고 필름 현상소로 바꼈는데

캘리포니아에선 손꼽히게 큰 필름 현싱소 였습니다.

여튼 그곳이 원래 산문사였는데 인테리어가

신문사일때랑 바뀐게 거의 없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영화보면서 신문사 장면 보면서

우와 같은 장소에사 찍은건가? 싶을정도더라구요.

갑자기 생각나서 헛소리 몇자 씁니다.

지금은 디지털 시대라 그 현싱소도 망했겠져?

찾아볼려다가 망했으면 왠지 내 사업도 아닌데

가슴이 아플거 같이 안찾아봤습니다 ㅜㅜ

요새 마인드헌터 보고 있는데 여윽씨 체고의 감독이구나 시퍼쓰요

버릴것 하나 없는 필모죠.
정말 다 좋아하지만, 투표는 벤자민에 했습니다.
감각적인 화면도, 호흡도, 편집도 없지만 진짜 핀처만 만들수 있다는 그런 느낌?
예전에 무슨 영화프로인가에서 소개할때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청춘에 대한 뭐시기 뭐시기라 했는데 뒤에 문구가 암만 생각해봐도 기억이 안나네요.
혹시 아시는분 계시는가요?ㅜㅜ

세븐이 인기가 좋네요. 전 소네를 젤좋아하지만 필모보면 참 영화 잘찍네요 ㄷ

 저는 세븐 보다는 조디악을 더 높게 칩니다. 그야말로 핀처의 기량이 절정에 달한 느낌이랄까요.

전 소셜네트워크, 조디악이 투톱입니다

진짜 망작이 하나도 없는....패닉룸과 더게임 정도가 제일 평작이네요.

역시 예상대로 파이트클럽과 세븐이 탑에 올라와있네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더 게임을 핀쳐의 최고작품으로 꼽고싶습니다.

굉장히 짜임새 있고 치밀한 연출이 일품인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언제나 다시봐도 놀랍고,,,재밌습니다. 

무거운 영화분위기와 함께 마이클더글라스의 진중한 연기도 또하나의 볼거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