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ID/PW 찾기 회원가입

[영게]  조정석이 과연 톱배우의 위치에 갈수있을지...

 
1
  4925
2020-05-30 18:23:36

이미 최근 드라마도 성공했고 작년 엑시트로도 대박친 배우한테 탑배우 운운하는게 웃기긴한데 외국도 좀 그런 경향이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톱배우 소리들으려면 아무래도 영화판에서 성공해야 톱배우 소리듣더라구요. 흔히 톱배우라고 불리는 송강호 이병헌 최민식 이정재 등도 다들 영화로 성공한 배우들이고...

이민호 박서준 등 드라마로 히트친 젊은 남배우들도 영화찍는거보면 영화로 성공해야 그래도 톱배우소리듣는거 같은데 지금까지는 조정석이 그 문턱에 와있는거 같습니다.

기본 연기력도 되는데다가 작품들도 꾸준히 찍고 무엇보다 대중적 호감도가 최근 장난아니더군요. 유명한 스타들에게는 어쩔수없이 안티가 붙기마련이고 댓글들이 그걸 보여주는데 조정석 관련 댓글들보면 하나같이 좋은 얘기밖에 없더라구요.

영화는 드라마에 비해 흥행도는 살짝 아쉬운데 이제 영화도 몆작품 성공하면 톱배우의 길로 가는건 시간문제인데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하긴 합니다.


36
Comments
3
2020-05-30 18:26:09

 영화판에서 단독주연으로도 흥행을 기대할수있는가를 개인적으로 탑배우의 위치라고 보는데, 아직까지 조정석은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WR
2020-05-30 18:30:20

저도 말씀에 동의합니다. 언급한 남배우들은 모두 자기 단독주연으로 영화의 작품성이나 흥행 다 잡은 경력이 있는 배우들이라...

2020-05-30 18:27:57 (59.*.*.43)

임펙트가 쎈 작품 하나 찍어서 그게 대박이 나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WR
2020-05-30 18:31:16

조정석이 연기력은 모자라지않으니 좋은 영화 대박나면 진짜 톱배우 반열 오를꺼 같습니다.

Updated at 2020-05-30 18:31:30

자기만의 영역을 잘 구축해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키가 크고 잘 생기고 대작 블럭버스터 규모를 소화하는 배우만 탑배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최근 다작을 하면서 많은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고 특유의 잔망스러움이 좀 더 큰 빛을 발할 때가 올거라 기대합니다 런 면에서 많이 응원하는 배우입니다

WR
2020-05-30 18:32:44

뮤지컬도 가능한 배우라 같은계열 조승우테크만 타도 톱자리는 이미 맡아논 상황이라고 봅니다. 흥행도 흥행이지만 작품성 인정받는 영화만 몇편 찍어도 뭐...

5
2020-05-30 18:33:16

조정석이 일편단심 연애로 결혼했고 스캔들도 없고 성실한 듯 하니... 기회가 좋은 듯 합니다.. 다른 톱배우들이 연애사로 잡음이 많은 듯 하니... 요즘. 보기 드문 남자죠...

WR
1
2020-05-30 20:34:16

최근 남자연예인들이 수많은 스캔들에 휩싸인걸 생각하면 조정석은 연애과정에서 결혼까지 가는 과정이 깔끔했죠. 아내 거미도 뮤지션으로서의 능력과 이미지도 역시 좋고 조정석도 연기력 이외의 이미지도 상당히 좋은걸 감안하면 롱런할 발판이 마련된걸지도 모르겠습니다.

2020-05-30 18:50:35

드라마 쪽에선 이미 오래전에 흥행보증수표가 되었고

영화 쪽도 관상과 건축학개론으로 눈도장 찍은 후에 엑시트로 흥행배우에 이름을 올렸고

조정석의 다재다능함과 끼는 조정석 만의 연기를 가능하게 하는 장점이라고 봅니다

2020-05-30 20:10:32

조정석배우님이 성공한 드라마는 몇편 없는 거 아닌가요? 주말드라마도 그 시간대는 당연30%로 생각하면 고만고만하게 나왔고..흥행보증수표라는 닉네임이 붙기에는 아직인 거 같은데..물론 연기야 특유의 톤이 있고 잘하는 배우는 분명하죠.이번 슬의에서도 조금 오바해서 조정석밖에 보이지 않더군요^^

6
2020-05-30 20:22:15

최고다 이순신, 질투의 화신, 오 나의 귀신님, 더킹 투하츠 그리고 이번에 슬의까지

출연한 드라마 대부분이 흥행했는데 성공한 드라마가 몇편 없다니요^^?

1
2020-05-30 20:28:32

아,아, 오해하지는 마세요^^실패 했다는 뜻이 아니라 흥행보증수표라하면 그래도 시청률이 주중 드라마라하면 20%가 넘거나 무언가 기준이 있잖아요.물론 사람마다 다르지만요.근데 임팩트가 찐한 작품은 아직..없는 거 같아서요.님 의견에 시비를 거는 글은 아니였으니 오해는 없었으면 합니다.그리고 KBS주말극은 솔직히 그 시간대 어느 연예인이 나와도 30%는 나오는 시간대이기에 말했습니다.

2020-05-31 13:05:28

솔직히 최고다 이순신 더킹투하츠는 망했죠

WR
2020-05-30 20:35:59

연기 이외에도 예능에서나 보여주는 이미지도 위트넘치고 재밌지만 선을 넘지않는달까 괜찮더라구요. 한국에서 연예인 활동하려면 본업 이외에 이미지도 중요한걸 감안하면 조정석은 상당히 좋은거 같습니다.

2020-05-30 19:08:22

다른 건 몰라도 정말 오오래 볼 수 있을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WR
2020-05-30 20:39:44

연기력도 연기력이지만 이미지가 상당히 좋아서 영화쪽에서 좋은 작품 몇개만 찍으면 롱런이야 따논 당상이라고 봅니다.

Updated at 2020-05-30 19:45:26

드라마 BD는 너무 비싸서 가급적 구입 안하는데 얼마전 질투의 화신 특가 나온 건 샀습니다.
공효진도 호감이지만 조정석이 더 호감이라..
연기도 연기 안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고 무엇보다 아무때나 불러서 쐬주 한잔 할수 있는
후배놈(저보단 어리니 ^^)처럼 친근하고 털털한 이미지 땜에 좋더라구요. 엑시트
후반부에서 발음이 잘 안들려서 대사를 알아먹기 힘든 경우가 가끔 있던데 그 부분만
좀 개선했으면 좋겠더군요.

WR
2020-05-30 20:45:31

드라마 영화의 주시청층인 젊은 여성들을 사로잡은게 크다고 봅니다. 조정석 본인이 구설수에만 오르지않는다면 지금도 톱스타지만 더 발전할수있는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2020-05-30 19:32:02

-매 작품마다 비슷비슷한 말투와 발성
-확실한 원맨 주연으로써의 성공작 필요
이 두가지만 빼고 다 장점이 가득한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엑시트는 원맨 주연 성공으로 보기에는 약간 특이한 케이스라, 앞으로 지켜보는 재미가 충분한 배우같아요. 팬으로써, 부디 더 다양한 시도를 해주기를.

WR
1
2020-05-30 20:46:49

드라마는 제가 잘 안봐서 말은 못하겠고 영화에서는 비슷비슷한 이미지가 좀 있긴하더라구요. 친근한 이미지를 주는 장점이 있는데 진중한 역을 맡는데 장애물이 될수도 있겠구나 싶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2020-05-30 20:25:12

영화판의 한국의 탑 배우는 마스크나 이미지보다 좋은 작품만나서 연기력,흥행성으로 인정받는게 더 우선이라서 배우로서 작품보는 안목을 가다듬는게 제일 중요하겠죠.

 


  

WR
2020-05-30 23:28:18

지금까지 드라마보는 안목은 좋았고 영화는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괜찮았다고 봅니다. 본문에 언급한 탑급 남배우들도 시행착오를 겪었으니...

2020-05-30 20:47:59

 조정석은 진지한 정극 연기에서는 극에서 조금 붕 뜨는 느낌이 있어서, 이것만 극복해낸다면 영화에서 원톱 주연으로 흥행도 성공시키고 충분히 탑급 배우로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연기력을 제대로 뽐낼 수 있는 진중한 영화 한 편 맡아서 성공시켰으면 좋겠어요.

WR
2020-05-30 23:29:39

저도 관상이나 마약왕같은 정극에서는 조정석의 코믹하고 밝은 이미지가 겹쳐서 몰입이 살짝 안되긴했습니다. 작품성있는 영화들은 정극이 많을텐데 조정석이 극복해야겠죠.

2020-05-30 21:18:05

지금도 유명한 배우지만, 정말 그의 매력을 제대로 살릴 수 있는 영화를 만나

더 성장하고 유명해졌으면 하는 배우입니다.

WR
2020-05-30 23:30:29

드라마는 그의 매력을 차고넘치게 보여줬고 이제 영화에서 보여줄 차례라고 봅니다. 진지한 정극 기대합니다.

2020-05-30 21:46:30

글쎄요. 영화대박이 없어도 이미 탑급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송강호나 이병헌이 A+라면 조정석 정도면 A는 된다고봅니다.

WR
2020-05-30 23:32:24

뭐... 그래서 저도 본문 처음에 적었지만 이미 흥행작이 여러편있는 성공한 배우에게 탑으로 갈수있냐 운운하는게 웃기다고는 생각합니다. 다만 배우들중 톱으로 쳐주는 배우들은 대체로 남녀가릴꺼없이 영화쪽에서 성공한 배우들을 더 쳐주는 경향이 있길래 해본 말입니다.

2020-05-31 03:01:23

브라운관에선 캐스팅 1순위급 아닐까요 ㅎ

WR
2020-05-31 16:21:32

브라운관은 오글거리지만 이미 평정했다고도 볼수있죠. 이제 영화판에서의 증명이 그나마 남았을뿐...

2
2020-05-31 14:33:40

근데..이미 고정적인 이미지가 생겨버린거 같아요..

납득이의 변형버전류로..

 

뺑반 보면서..너무 않어울린다 했거든요..

 

이제 나이도 40인데..로코 영화하나 정도..기대해볼만 하지만..궁극적으로 드라마가 가장 어울려 보입니다.

2020-05-31 14:51:05

이정재도 단독주연으로는 흥행작없을걸요.. 거의 쓰리톱이나 떼주물에서 흥했지요

2020-05-31 15:02:19

솔직히 엑시트는 코미디의 성격이 짙은 영화라 배우의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도 아니었고 좋은 감독만나서 흥행 작품성은 물론 본인의 연기의 절정을 보여주말한 캐릭터 하나만 잘만나다면 가능하겠지만 쉽지는 않다고 봅니다. 이미 김명민의 선례가 있기도 하구요.

Updated at 2020-05-31 17:54:50

그래도 현시점상 탑 배우정도는 하지 않는가 싶은데..

동나이대 배우중에 꾸준히 하면서 이만한 커리어를 가진 배우가 있었나 싶기도 하고요 

2020-05-31 18:22:26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배우이고 앞으로도 기대가 큰 배우입니다. 야나두로도 아주 유명하지만..ㅋ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것도 좋지만 지금의 이미지로 확고함을 다지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봐요. 

2020-05-31 19:05:48

주연급 배우로 스타덤에 올랐다가 단명하는 길과
주요배역으로 꾸준히 연기하며 장수하는 길

두 길 중 하나로 가야 하는 것이 능력있는 연기자의 운명이 아닐까요? 그렇다면 조정석은 후자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주연급 스타로 장수하는 배우도 있겠지만 매우 드물죠.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