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CGV 좌석 비워두기 방식이 바뀌었네요.

할인쿠폰은 바로 받았고 오늘은 할인 재개봉인 [라이프 오브 파이]를 오랜만에 또 봤습니다^^

저도 라이프오브파이 보고는 싶은데, 아직 극장갈 마음의 준비가 덜 되었네요. ㅎ

극장이 이렇게 어려운 곳이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메가박스도 궁금해서 조금전 어플 접속해보니 2자리씩 묶고 다음을 비워둔게 CGV랑은 좀 차이가 있더군요.

애프터 웨딩 인 뉴욕 개봉날 제일 뒷 자리에 저 포함해서 2 1 2 이렇게 다섯명이 나란히 앉아서 봤어요ㅎ

저희 앞으로는 띄엄띄엄 거의 비어 있었구요ㅋㅋ

제가 예매 했을때는 아무도 없었는데 말이죠

코로나 발생 전이지만 저도 텅 빈 상영관에서 좌우로 두명씩 똑같은 경우 당한 적 있습니다. 스마트 시트라 옮기지도 못하고 한쪽은 노부부였는데 계속 얘기하고 전화까지 받아 미치는 줄 알았네요.

안그래도 지난주에 CGV에서 현상황 관련에서 관객 의견을 묻는 설문을 보내왔길래

바로 옆좌석은 그대로 파는 것에 대해서 문제 제기를 저도 했었는데....

써주신대로 이 문제에 대해서 의견을 남겨준 사람이 많았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