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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억 대작 반도의 손익분기점은 25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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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22:35:39

반도

크랭크 인 : 2019년 6월 24일

크랭크 업 : 2019년 10월 31일

순제작비 : 150억 정도

총제작비 : 190억

손익분기점 : 250만?

 

올 여름 첫 개봉하는 국산 텐트폴 [반도]의 손익분기점이 공개됐다. 대규모 기획이라 150억 이상의 제작비가 투입된 것은 일찌감치 알려졌던 사실. 그러나 손익분기점은 예상치를 한참 벗어난 250만 정도다. 손익분기점 250만은 100억 정도 든 영화가 극장 손익분기점으로 잡을 수 있는 수치이다.

 

[반도]가 100억의 두 배 가까운 190억을 총제작비로 쓰고도 손익분기점을 100억짜리 영화 수준으로 맞출 수 있었던데는 높은 사전 해외 판매 실적 덕분이다. 원래는 524만명은 들어야 190억을 회수할 수 있던 상황인데 전작인 [부산행] 효과로 6월 30일 기준 185개국에 선판매 되면서 국내 손익분기점을 절반 이하로 낮출 수 있었다. 사전 해외 판매로 100억 정도를 벌어둔 [부산행] 유니버스의 위력. [반도]가 190억을 들이고도 코로나로 여전히 위태로운 극장가에 정면돌파를 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 크랭크 인 시기를 보면 딱히 개봉도 밀리지 않았다. 코로나 아니었어도 지금 시기에 개봉했을 영화다. [부산행]처럼 칸에 초청된 이후 여름 성수기로 개봉일을 조율했을 것이다.

 

[반도]의 수출 목표는 완판이다. 190~200개국 정도면 한국영화를 판매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국가에 팔았다고 볼 수 있다. [기생충]이 192개국에 판매되며 한국영화 해외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 개봉 전 185개국에 선판매 된 [반도]도 [기생충] 정도의 수출 기록을 내지 않을까 싶다. [반도]는 오는 7월 15일 한국, 대만, 홍콩에서 동시 개봉되며 7월 16일에는 말레이시아에서 개봉한다.

  

 | https://enterta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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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7-03 23:58:14

1편이 대만에서 워낙 대박이 나서 2편 수입가가 상상를 초월한다고 들었습니다.

2020-07-04 00:10:45

전작이 전세계적으로 성공하면 이런 장점이 있군요.

2020-07-04 10:52:09

아.. 이제 드라마도 영화도 해외판매가 우선이군요. 그래서 죽어라 드라마가 PPL하는지도? 

2020-07-04 11:05:45

 개봉작이 없어서, 거의? 모든 관을 밀어줘도 뭐라 할 사람 없을 테니.. 

저정도는 무리가 없어 보이네요. 

유아인 영화가 150만 언저리까지는 갈 거 같으니까요. (물론, 쿠푼, 시기가 좋긴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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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4 20:23:40

반도도 부산행만큼 흥행과 더 좋은 작품성이었으면 좋겠네요.^^

2020-07-04 23:20:00

요즘 분위기로는 확신하긴 어려워도 바이러스 이후 최초 200만 돌파 영화는 충분히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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