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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하워드 감독이 스필버그에게 도움을 받은 사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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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04 08:13:19

 '아폴로 13' 개봉 25주년: 론 하워드 감독은 '아폴로 13' 제작 당시 스티븐 스필버그에게 도움을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나는 우주에 간 적이 없지만 무중력 상태가 되었다." 론 하워드는 본인의 40년 이상의 영화 경력 중 '아폴로 13'의 의미에 대해 얘기한다. 톰 행크스, 빌 팩스턴 그리고 케빈 베이컨이 각각 우주비행사 짐 러벨, 프레드 레이즈 그리고 잭 스위거트역을 분했던 영화은 약 25년전인 1995년 6월 30일 개봉했다.

"이것은 쿠아론 감독이 '그래비티' 같은 영화를 만들 수 있는 디지털 기술 이전이었다. [디지털 기술]은 우리에겐 선택권이 아니었다." 2016년 한 인터뷰에서 론 하워드의 얘기

영화의 중력 문제 해결 단계에서 그가 스필버그 감독과 만나게 된 것은 A급 감독들이 같은 반경 혹은 같은 스튜디오에서 존재했기 때문이다.

"그는 '그래, 무중력 상태를 어떻게 할 것임?'라고 말했다. 나는 '글쎄, 우리는 전선으로 테스트하고 있고 물론 스탠리 큐브릭이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서 했던 방법에 대해서도 토론했어'라고 말함. 그는 '그래? 있잖아. 그게 가능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우주 비행사들이 무중력 상태에서 해치를 열고 탈출하도록 훈련하곤 했어. 그런 장면을 어디선가 본 적이 있어.'라고 말했다."

스필버그는 얘기한 것은 NASA에서 1959년부터 감소된 중력 테스트를 위해 사용한 테스트 비행체로 the 'Vomit Come'이란 별칭을 가진 KC-135 였다.



하워드는 이 영화에 대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던 전 비행사 짐 러벨에게 많은 것을 확인 한 후 NASA측에 이 무중력 비행체를 사용할 수 있는지 문의했다.

"NASA측의 처음 대답은 'NO'였다. 이후 이 쓰지 않는 비행체를 빌리기 위해 여러방면으로 노력했다. 하지만 아무도 이를 보장하지 않을 것이고 나는 그들이 그러지 않을 거란 사실에 상당히 안도했다."

"그리고 마침내 짐 러벨이 우리를 대신해서 말했다, '왜 이들에게 테스트 비행체를 빌려주지 않는 거야? 그리고 그들이 할 수 있는지 한번 볼까나?' 그리고 우리는 훈련복 및 공군 유니폼을 입고 가서 해야 했다.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고 그들은 우리가 할 수 있게 허락했다."

NASA측은 촬영기간 도중 6개월 동안 KC-135를 사용하는 것을 허용했다. 비행체가 한번에 25초 동안만 무중력 상태를 만들었기 때문에 감독 이하 배우들은 촬영하는 동안 대략 600번의 (parabolas 라고 불리는) 다이빙을 해야 했다. 제작진을 하루에 2번 비행을 했고 그동안 30~40번의 다이빙이 가능했다.

'아폴로 13'은 1995년 2번째 수익이 높은 영화가 되었고 9개의 오스카 후보에 올랐고 편집상과 음향편집상을 수상했다. (영화는 작품상 후보에 올랐지만 놀랍게도 하워드는 감독상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나중에 스필버그를 우연히 만났고 그는 말했다, '어떻게 무중력 상태를 해냈어?'" 하워드는 말했다. "나는 그에게 설명해줬고 그는 말했다, '나는 너가 그것을 정말로 할 줄 몰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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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7-04 08:45:30

도움이 됐으니 다행이지, 스필버그쯤 되는 거장은 지나가는 말도 조심해서 해야겠어요.

Updated at 2020-07-04 16:33:44

재미있는 에피소드인데 중간에 번역이 좀 어색한 곳이 있네요. 

 "NASA측의 처음 대답은 'NO'였다. 이후 이 쓰지 않는 비행체를 빌리기 위해 여러방면으로 노력했다. 하지만 아무도 이를 보장하지 않을 것이고 나는 그들이 그러지 않을 거란 사실에 상당히 안도했다."
왜 보장하지 않는데, 안도하지? 라고 생각했는데 원문에선.. 

'“NASA at first said, ‘No,’ then for a minute we were trying to get this retired Russian plane that you could charter, but no one would insure that and I was pretty relieved that they wouldn’t,” 

나사에서 '안돼요'라고 해서 잠깐 우린 '퇴역 러시아제 비행기'를 전세내서 얻어볼까도 생각했었는데, 어떤 (보험회사에서도) 보험이 보장안되어서, (러시아 비행기 사용안하게 되어) 전 매우 안심했죠. 

 

라는 내용인것 같군요...

 

그리고 무중력 훈련은 무한도전 그래비티 에피소드 나왔던 러시아에서 받은 비행기내에서 무중력 만드는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비행기 한번 뜨고 상승/하강 반복하면서 무중력효과를 반복해서 내는건데  

당시 에피소드에서도 한번 뜨고 10여회 반복해서 했던 것 같아요.

WR
2020-07-04 19:11:03

좋은 번역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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