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의 영화 중 최고의 흥행작은?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은 괴짜 감독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의 영화들은 극장의 흥행보다 2차 매체에서의 흥행(?)이 더 잘 되었죠.
그 중 북미에서 1억 달러를 넘긴 영화는 2편입니다.
스파이 키드 1억 1천2백만 달러
스파이 키드 3D 1억 1천1백만 달러
'스파이 키드' 시리즈 중 1탄과 3탄이 북미에서 1억 달러를 넘었는데, 그 중 3탄은 3D의 영향이 흥행에 크게 영향을 주었을 듯합니다.
당시 3D 열풍이었고, 3D의 가격이 2D보다 비쌌으니까요.
한편 울나라에선 2018년까지만 해도 거의 대부분 극장에서 흥행하지 못했습니다.
그 중 그래도 관객들을 좀 끌어모았다 시픈 영화가 2편 있습니다.
황혼에서 새벽까지 서울 12만
씬 시티 서울 14만/전국 35만
2019년에 그는 이전 작품과 다른 스타일의 영화를 내놓는데, 이게 울나라에서 대히트를 치게 됩니다.
알리타:배틀 앤젤 서울 54만/전국 195만
그의 전작들이 대부분 R 등급 액션영화였고, 일부가 어린이용 영화였으며, 공포영화도 있었습니다.
근데 최근작인 이 영화가 전작들과 달리 미래를 배경으로 한 SF영화이고, 그의 영화 중 유일하게 PG-13 등급을 받은 영화입니다.
글구 위 기록에서 봤듯이, 이 영화는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의 영화 중 울나라에서 가장 흥행했습니다.
그러나 북미에서 1억 달러를 넘지 못해 속편 제작이 불투명해졌죠.
그치만 최근 소식통에 의하면 속편이 제작될 것이라고 합니다.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의 장편영화 중 'Red 11'은 몇몇 필름 페스티벌에서만 공개되었을 뿐, 정식으로 개봉하지 않아 설문항목에서 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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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에서 새벽까지를 최고로 치지만.. 패컬티의 B급정서 또한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