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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홈비디오를 평정했던 액션배우의 양대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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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09 00:22:49

제목을 보고 실베스터 스탤론과 아놀드 슈왈제네거를 예상하신 분이 몇몇 계실 테지만, 이 둘은 홈비디오뿐만 아니라 극장가도 평정했습니다.

제가 언급하려는 두 배우는 극장가보다 홈비디오를 평정했던 두 액션배우입니다.

아래 네 클립 중에 첫번째와 두번째는 청불, 세번째와 네번째는 15세입니다.

가급적 등급에 맞게 시청해주세요.

 

장 끌로드 반담

 

 

스티븐 시걸

 

 

이 두 배우는 비디오 대여순위에서 5위권에 무조건(?) 들어갔었죠.

스토리와 상관없이 이 둘의 액션을 보며 스트레스를 풀었죠.

지금도 둘 다 액션배우를 하고 있지만, 더이상 이 둘의 최신영화를 찾아서 보는 사람이 없네요.

암튼 추억 돋습니다.

님들은 당시 둘 중 누굴 더 조아했습니까?

 

참고로 위 클립의 영화인 '유니버설 솔져', '타임 캅', '언더 씨즈', '언더 씨즈2'는 울나라에서 홈비디오뿐만 아니라 극장에서도 흥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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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7-09 01:53:25

시갈형님을 더 좋아했습니다.
시갈형님이라면 형사니코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날렵한 형님의 모습을 뵐 수 있죠.
심지어 샤론 스톤누님도 극중 부부로 출연하십니다.

2020-07-09 04:44:43

 저도 스티브시갈 처음젖한게 비디오가게 사장님 추천으로 형사니코봤는데

맨날 성룡영화처럼 악당한테 얻어터지다가 어찌어찌해서 이기는영화만보다가

주인공이 한대도 안맞고 일방적으로 악당들 때려잡는거 보면서 엄청시원하고

한편으로는 악당이 불쌍하게 여겨질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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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06:02:48

척 노리스 예상했는데, 대실패 ㅋ

2020-07-09 06:30:38

반담은 타임캅, 서든데스
시걸은 복수무정 재밌게 봤었네요 ㅎ

타임캅은 sf 시간여행 장르로도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2020-07-09 10:06:47

아무래도 한때 흥행감독이었던 피터 하이엄스, 앤드류 데이비스가 만든 영화들이 퀄리티가 제일 좋았죠. 

1
2020-07-09 11:22:50
타임캅은 여주가 매력적이더라구요.
동양과 서양의 미인이 잘 섞인 매력적인 마스크와  함께
서비스 장면도 어릴적 기억에 많이 남는 영화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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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09 07:53:14

부장님 개그로 경기도의 양대 주먹이라고...

장 클로드 분당 vs 스티븐 신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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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07:54:54

클레멘타인

2020-07-09 08:39:50

반담 발차기에 반해서 정말 좋아했죠 ㅎㅎ

2020-07-09 09:36:57

스티븐 시걸 형님 출연 영화에서는 보다보면 항상 악당이 불쌍하게 느껴질 정도 였죠.. 이 형님 영화 속에서 악당 처치하는 거 보면 정말 '자비란 없다'란 말을 몸소 보여줬죠. 

Updated at 2020-07-09 10:14:38

두 양반 영화는 재밌는 게 꽤 있지만, 경력은 거품 내지 구라가 꽤 많은 것으로 알려졌죠. 반담은 미키 루크 보디가드한테 두들겨 맞기도 했고, 해당 사건에 대해 묻는 기자에게 자신은 유럽 킥복싱 챔피언이며 무술을 함부로 쓰지 않는다고 거짓말을 하다가 현장에서 그 얘길 들은 킥복싱 챔프 출신 배우  돈 윌슨에게 공개 도전을 받기도 했구요. 시걸의 합기도 7단은 일본인 부인과 장인 덕분에 얻은 것이라고... 네이비 씰, 시크릿 서비스 출신이라는 것도 허위로 판명됐고. 환상이 깨지고나니까 영화 속 무술 동작조차 이상하게 보이더라구요. 

2020-07-09 09:55:10

 전 반담입니다. 스티븐 시걸은 최 전성기가 몇 년 앞이랄까 저랑은 안맞고 딱 반담이 맞았어요. 발차기 위주의 동작이 시원시원 하기도 했고요. 그때 당시로 치면 아놀드고 스탤론이고 다 필요없고 반담이었네요. 그리고 잘 생겼잖아요. 

2020-07-09 10:26:28

좀 딴얘기인데 아마존 프라임에 반담 형의 미드가 있어요. 짧지만. ㅎㅎ

2020-07-09 12:05:43

돌프 룬드그렌은 좀 딸리나요?

2020-07-09 12:12:41

스티븐 시걸 영화를 더 좋아했지만 최고는 반담의 어벤저였습니다.

Updated at 2020-07-09 12:47:49 (210.*.*.167)

경력 구라 여부는 잘 모르겠고

 

80-90년대 주말에 빌려보던 비디오로 큰 기쁨을 주었던 분들이었습니다.

돌프 룬트그렌, 게리 다니얼즈, 마크 다카스코스, 올리버 그루너, 토마스 이안 그리피스, 아드리안 폴,

헐리웃 주역이었으나 이후 B급 주연으로 자리매김한 후발주자 마이클 빈, 룻거 하우어도 떠오르네요.

친구녀석과 동네 피자 가게에서 주문한 피자와 맥주를 먹으며 이들의 작품을 보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극장 가서 보면 돈 아깝지만 비디오로 보니 괜찮군" 으로 감상평을 마무리했지요.

 

 

2020-07-09 16:24:54

언더시즈2의 생일케이크장면에서 완전 깜놀

청소년의 놀람은 정말 대단했지요^^

최근에 본 언더워터라는 영화에도 시걸형님이 갈매기로 출연해서 놀랐다는...

2020-07-09 16:34:51

생일케이크는 1편이죠...

그 누님...베이워치 - S.O.S 해상구조대-를 통해 국내에서도 좀 알려졌던 누님이었죠...

2020-07-09 19:12:21

아 맞아요 맞아. Sos해상기동대

2020-07-09 16:27:25

'오우삼' 감독님의 헐리웃 입성작 '하드타겟' 너무 좋아해요~

'장 클로드 반담'의 액션과 궁합이 잘 맞았었죠~~

2020-07-09 23:14:05

국내 비디오명이 지옥의 반담, 더블 반담 일 정도였지요.
이탈자, 탈주자 괜찮게 본 거 같아요.

시걸은 저도 형사 니코를 시작으로 복수무정 시리즈, 죽음의 표적, 언더시즈 시리즈 까진 시걸 리즈 시절로 보고 그후로 쫌 더 쳐 준다면 글리머맨 정도 되겠네요.
엑시트운즈가 끝이라 보고요.

2020-07-10 00:21:47

액션동선은 반담이 훨씬 이뻤어요. 시걸은 그냥 몸은 가만히 있고 손만 왔다갔다.. 물론 이걸로 무적기믹을 잘 살려서 매니아를 양산했지만.

여기다 척노리스까지 비디오계의 트리오.

2020-07-14 17:25:59

저 두배우는 b급 마샬아츠류의
출연한 배우들 또는 비디오용영화에
출연한 격투기챔피온 출신들 보다
짧은 기간이지만
극장에서도 티켓파워를 보일때가
있었죠~
안타까운건 저 두배우에겐
이제 그런 기회가 없어졌다는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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