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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팡파레,딥워터 - (스포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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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10 10:12:26

 저수지의 개들이 오버랩 되는 아수라 지옥도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했던것 만큼의 폭력이나 잔인한 장면은 없어서 조금 아쉽기는 했습니다.

한정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니 만큼 연출을 잘해야 했는데 캐릭터들의 힘 분배가 잘 되어 있습니다.

특히 "쎈" 역을 맡은 이승원 감독의 연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현직 영화 감독이 두명이나 출연을 하는...^^

생각했던 결말로 치닫지 말기를 기원했지만 그 바람은 보기좋게 그대로 실현 되더군요.

이부분도 아쉬었습니다.

그렇지만...캐릭터들의 서스펜스를 재미있게 볼수 있는 좋은 영화 라고 생각 합니다.

 

 

47미터,언더워터의 뒤를 잇는 산소액션

기존의 작품 보다 훨씬 더 처절함이 느껴지는 연출이 돋보였습니다.

무작정 사고에 의한 재난이 아니라 트라우마를 이입시켜 보는동안 그 둘에게 집중을 더 할수 있었습니다.

결말이 다소 아쉽긴 하지만...

무더운 여름 북해의 얼음과 눈 바람 그리고 바다의 찬 냉기가 고스란히 전달되는 여름용 재난영화는 분명한듯 합니다.

산소 없이는 1분도 제대로 버티지 못하는 인간의 나약함에 공기에게 깊은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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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테러범을 쏠때 어떤 느낌을 가지시나요? "반동 입니다"
-미 해병대 저격수의 인터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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