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드니 빌뇌브ㅡ<블레이드 러너2탄> 다시 보지 않았다. 왜?

 

 

 

<블레이드 러너 2049>

 ' 스포 有 '

 

 

 

 

Villeneuve Isn’t Ready to Rewatch ‘Blade Runner 2049,’ Says 

Deakins Influenced ‘Dune’ 

 

Blade Runner 2049 (2017)

 

 

 

감독 드니 빌뇌브가 Team Deakins 팟캐스트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촬영감독 로저 디킨스와 함께 일 했던 경험에 대해

보람되고 매우 흥미로운 일이었다면서

두 사람의 전작인 <블레이드 러너 2탄 ㅡ'Blade Runner 2049>에 대해서도 언급을 하였답니다.

 

 

드니 빌뇌브는 SF 신작 <듄 Dune (2020)>의 촬영감독은 로저 디킨스가 아닌

그레이그 프레이저 (Greig Fraser)가 촬영감독 인데요.

 

PS.

Cinematographer

Greig Fraser

 

 

그레이그 프레이저는

SF 영화인 <스타워즈 - 로그원>의 촬영감독이였으며

 <바이스 (2018)>, <라이언 (2016)>, <제로 다크 서티 (2012)> ,<렛미인 (2010)>등의 촬영감독이기도 합니다.

 

 

 드니 빌뇌브는 그동안 로저 디킨스와 함께 해온 경험과 배움을 통해서인지

자연스럽게 <듄>의 VFX 제작진행에 있어서 빛과 조명등에 대한 다양한 요구사항을 말하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드니 빌뇌브는 로저 디킨스와의 전작 <블레이드 러너 2탄ㅡ 'Blade Runner 2049>을 하면서

감성적인 면에서도 많은 경험을 형성시켜주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블레이드 러너 2탄>은 드니 빌뇌브 본인에게 있어선 다시 보지 않고 있는 영화라고 밝혔는데요.

 

 

드니 빌뇌브 감독은

<블레이드 러너 2탄>은 자신의 영화로 온전히 소화하고 평온함을 느낄 수 있으려면

시간이 필요하다고 답했답니다.

영화를 만들면서 느꼈던 기쁨과 고통, 분노가 끝나기까지 몇년이 걸린다면서

다시 영화를 보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는군요.

그래선지 드니 빌뇌브는 <블레이드 러너 2탄>을 다시 보고 있지 않다고 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