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드니 빌뇌브가 생각하는 로저 디킨스와의 최고의 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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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13 00:09:00
< 시카리오 (2015)>
' 스포 有 '
Deakins and Villeneuve Discuss Their Best Scene
감독 드니 빌뇌브가 Team Deakins 팟캐스트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촬영감독 로저 디킨스와 함께 했던 에피소드를 언급하며 두 사람이 같이한 영화 중에서
최고의 씬을 언급했다고 하는군요.
드니 빌뇌브 감독과
로저 디킨스 촬영감독의 생각이 일치했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시키리오 (2015)>의 엔딩씬을 최고의 씬으로 선택했다고 합니다.
로저 디킨스 촬영감독은 <시키리오 (2015)>의 엔딩씬에서
알레한드로 (베니시오 델 토로)와 케이트 메이서 (에밀리 블런트)가 마지막 부엌에서 대면하게 되는 씬을
드니 빌뇌브도 최고의 씬으로 생각했다면서 흥미롭다고 말했답니다.
이 씬만을 위한 촬영비용으로 약 1만달러가 사용되었다고도 하는군요.
드니 빌뇌브 감독은
이 씬에서
베니시오 델 토로와 에밀리 블런트,
두 배우 사이에서 균형과 함께 격렬함을 촬영장에서 느꼈다면서
두 배우들이 빛으로 이동하는 연기도 매우 강렬했다고 말했습니다.
로저 디킨스 촬영감독은
드니 빌뇌브 감독의 말에 동의를 전하면서
그런 촬영이 잘 이루어지면 본인도 기분이 좋다고 답했답니다.
로저 디킨스는 사람들의 얼굴을 촬영하는 일을 사랑한다면서
에밀리 블런트와 베니시오 델 토로 같은 배우들과 촬영하면 더욱 그렇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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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리오1편은...오랫동안 저의 페이보릿으로..남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