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못웃기면맞는다
ID/PW 찾기 회원가입
제가 생각하는 진짜 페미니스트 배우
 
36
  5828
2020-07-13 18:17:21


Film-making is not about gender. You cannot ask a president in a film festival like Cannes to have, like, five movies directed by women and five by men,’ she told Porter magazine. ‘For me, it doesn’t create equality, it creates separation. I mean, I don’t qualify myself as a feminist. We need to fight for women’s rights, but I don’t want to separate women from men.’ ‘We’re separated already but we’re not made the same and it’s the difference that creates this energy in creation and love. Sometimes in the word feminism there is too much seperation.

 


"영화제작 산업은 성별의 문제로 볼 수 없다. 예를 들어 칸 영화제 집행위원장에게 남자감독과 여자감독의 영화 수를 똑같이 맞춰 달라고 요구할 수는 없는 것 아닌가. 내가 보기엔 (페미니즘은) 평등이 아닌 분리를 야기하는 것으로 보인다. 난 자신을 페미니스트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우린 여성의 권리에 대해 싸워야 하는 건 맞지만 난 여성이 남성으로부터 구분되어 나오는 건 원하지 않는다. 남성과 여성은 이미 다른 존재이다. 남성과 여성은 다르게 태어나지만 서로간의 다름이 창조와 사랑의 원천이라 할 수 있다. 어떤 때 보면 페미니즘이라는 단어가 지나치게 남녀를 더욱 구분짓는 것처럼 보인다." (출처 : 나무위키)


- Marion Cotillard -


 

 

 

 

작금의 페미니즘은 여권의 신장-성평등이 아니라 전복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죠.

저는 여전히 불평등에 맞서는 여성들과 페미니즘을 지지하지만

'여성으로서의 아름다움'마저 성상품화라 우겨쌌는 귀두머리 여자들이 달갑게 보이지만은 않네요.

 

굳이 프차에 갈만한 글은 쓰고 싶지 않고 (영게니까요ㅋ)

"예쁘지 않다고 성형하는 것은 여성의 인권을 유린하는 거야"가 아니라

"이 색깔 너한테 잘 받는다"는 말에 입술에 발라보는 여성이 더 아름답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어요.

14
Comments
2
2020-07-13 19:32:10

요즘 같은 세상에 이념만으로 우위를 점하겠다니, 좀 촌스럽긴해요.

2
2020-07-13 20:13:12

정작 마리옹 꼬띠아르 본인은 스스로가 페미니스트가 아니라고 하는 점은 흥미로운 포인트네요.

4
2020-07-13 20:48:17

 이분은 정상이네요

3
2020-07-13 20:54:16

 전 엠마 왓슨. 

하는 얘기들어보면 남자들도 공감할 얘기만 하더군요..

2
2020-07-13 21:35:18

왠지 의식있어 보이더니 진짜 의식있는 배우네요.

1
2020-07-14 06:26:16

하트 뿅뿅~*

4
2020-07-14 08:28:52

본인이 페미니스트가 아니라는데 왜 끌어들이세요?

2
2020-07-14 10:38:05

오 제가 쓴줄 알았네요

1
2020-07-14 12:02:44

제가 남자지만 어릴적 부터 생각하고 지지하는 형태의 페미니즘이네요.

하지만 요즘 변질된 페미니즘은 오히려 대중적 거부감만 불러오는 것 같아요.

3
2020-07-14 12:19:25

특정한 경험을 겪어보지 않은 일부에게는 충분히 지지받을 발언이긴 하네요. 그런데 마리옹 본인은 분명히 페미니스트가 아니라고 하는데 진정한 페미니스트라고 하는 건 좀..

WR
1
2020-07-14 13:44:01

글의 요는 진정한 페미니스트가 아니라 '가장 이상적인'입니다.

3
2020-07-14 13:53:52

그게 그말이죠. 어쨌든 마리옹 본인은 페미니즘을 지지하지 않는다는데 그런 수식을 붙이는게 역설이 되니까요.

WR
1
2020-07-14 14:02:14

글 제목처럼 '제가 생각하는'...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그렇게 헷갈리게 쓴 것 같지는 않은데...-_-;;;
아마 그녀의 발언으로 보면 그녀 자신도 페미니즘 본질에 대하여 잘 파악한 듯 합니다. 마인드도 역시.
추측컨데 자신을 페미니스트라 칭하지 않는건 변질된 지금의 페미니즘을 지지하지 않는 것이라 생각해요.
그렇지 않다면 그녀가 추구하는 바 자체부터가 역설이 되니까요.

3
2020-07-14 14:23:38

세상이 이상적으로 돌아가는 상황이라면 저런 원론적인 얘기가 맞겠지만 그냥 본인이 딱히 경험을 해보지 못했거나 매우 운좋은 소수의 케이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각자 자기 경험에 따라서 지지하는 내용이나 강도가 다르겠죠. 어쨌든 무슨 의도이신지는 알겠습니다.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