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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 솔직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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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16 16:14:59

(우선 짧은 말 양해바랍니다.)

주관적인 느낌 위주로 적겠다.

오늘 조조로 보고 왔다.

단도직입적 재밌다.

연상호가 해냈다.

연상호가 극장가를 살렸다.

명작은 아니다.

매드맥스에 비빌 수준 절대 아니다.

하지만 부산행만큼 재밌다.

하지만 부산행보다 재밌지는 않다.

여전히 가족애가 중심이다.

 

<장점>

야간 좀비 카체이싱 등이 유니크하다.

주제와 메세지가 선하고 유익하다.

롤러코스터처럼 으아아아~하면 영화 끝나있다.

눈물나는 장면 많으나 부산행보다는 못하다.

인간 군상 보는 맛이 있다.

영화보고 나서 뒤끝이 개운하다.

바이오하자드 매니아들은 환장할 듯.

민망한 장면 없는 가족영화.

 

<단점>

개연성 밥 말아먹음.

말도 안되는 장면 많음.

우연이 겹치고 겹침.

이것은 좀비오락액션영화라는 기본전제 깔아야됨.

공감 안되는 신파가 좀 많고 길다.

황정민의 신파보다는 짧다.

신파가 야악간 쪼오끔 2% 거슬리는 수준이지만

나는 죽은이에 대해 눈물을 흘리는건 인간성이라고 생각한다.

헐리우드영화처럼 어? 죽었네 하고 뒤돌아서는 것보다

잠시라도 슬퍼하며 울어주는 것이 인간성이라고 생각한다.

신파를 보면서 감독의 인간성을 느꼈다.

 

<결론>

부산행만큼 볼만한 영화다.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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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20-07-16 21:05:58

 '나는 죽은이에 대해 눈물을 흘리는건 인간성이라고 생각한다. 잠시라도 슬퍼하며 울어주는 것이 인간성이라고 생각한다.신파를 보면서 감독의 인간성을 느꼈다.'........글이 멋지네요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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