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궁금) 손예진이라는 배우는 어떤가요?

전도연을 탑으로 치고 그다음이 손예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가장 꾸준합니다

데뷔이후 한 해도 공백기없이 활동하는게 대단한거 같아요 그것도 주연 배우로 한국에는 이런 배우는 없는듯

예진이 너무 좋습니다. ㅎㅎ

작품평이 좀 별로여도 예진이 나온다면 그냥 무조건 봅니다. 예쁘고 연기력 좋고 그냥 최고인 듯, 

이런저런 이야기야 뭐 그런 거 하나쯤 없는 연애인도 드물고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키지만

않는다면 별 관심 없네요.  

외모도 그렇도 연기 커리어도 그렇고

국내 탑으로 늘 생각합니다.

연기력을 탑으로 꼽는 것은 아니지만 다채로운 캐릭터에

꾸준한 활동에 믿고보는 이만한 배우가 있나 싶네요

여배우로는 현역 탑으로 봅니다.

현재 원탑 여배우라고 생각해요

딱 떠오르는 이미지는
영악한 배우라는 인상이 있습니다.
그만큼 생각 이상으로 배역에 잘 붙는다는
생각이구요.

좋아하는 배우는 아니지만 지금 여배우 중에는 탑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적으로 만날 일이 없으니 성격이나 사생활 문제는 관심없고요.

미모에 관해서 말하자면 모두가 알다시피 21세기 초반 한국미녀의 표준입니다.

한가인과 함께 강남성형외과의 양대 레퍼런스였죠.

특히 감정 연기를 굉장히 잘하는 배운인데

가끔 보다보면 감정을 과하게 싣는다는 느낌도 듭니다.

특히 "협상"이라는 영화를 볼때는 너무 과해서 실소가 나오더군요.

그냥 담백하게 연기해도 될 것 같은 부분도 대사 하나하나 동작 하나하나에 감정을 너무 넣어서 보는 사람이 피곤할때가 있습니다.

뭐 어쨌든 예쁘고 연기 잘하는 배우죠.

예전엔 손예진과 하지원 이 두배우가 충무로와 안방에서 불패 신화를 써내려가는 유일한 탑 여배우였는데 ...

하지원이 기획사 때문에 필모가 연속으로 망가지는 바람에 이젠 여배우로썬 손예진이 절대적인 원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전도연 배우 님 같은 경우는 선택하는 작품 때문인지? 배우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손 배우처럼 투자가 쉽게 들어오지도 않는 것 같고 ... 누가 뭐래도 이제 유일한 원탑인 것 같아요.

호불호 없이 한해도 쉬지 않고 꾸준히 연기하는 모습보면 대단한 것 같기도 하고요.

이쁩니다.

아니 매우 이쁩니다.

남자배우든 여자배우든 외모가 너무 잘나면 연기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논란에서 일찌감치 벗어난 배우죠. 소처럼 작품찍는 배우로는 남자배우 중 이병헌이 있다면 여자배우는 단연 손예진이죠. 이런면에서 배우로서 워크에식도 상당히 좋다고 봅니다.

고3 시절 교문 앞에 서 있는 모습을 몇 번 봤었는데

당시 사복 입은 모습은 얼짱이라는 용어도 사치인 천사 그 자체였습니다.

그 후 맛있는 청혼에서 배우로 나오더군요.

한 번에 알아봤습니다.

호감 가는 배우라 출연작은 피하지 않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