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편도 좋았지만 2편은 더 좋다 # 난해한 이야기를 쉽고 흥미진진하게 잘 풀어냈네 # 1편의 캐스팅에서 남북을 뒤집은 것도 흥미로운 # 정우성, 곽도원, 류수영, 앵거스 맥페이든 등 배우들도 탄탄하다 # 특히 철직된 부함장 역 신정근 배우님 최고! # 고참 형사로만 늘 봐왔는데 이런 카리스마라니! # 북 위원장 조선사 역 유연석도 대단하고 # 전반이 살짝 느슨한 맛은 있지만 # 후반으로 몰아가기 위한 수순으로 보인다 # 네이버 평점과 댓글 보니 참... -.- # 제대로 된 보수라면 이런 영화를 반겨야 정상일텐데
까메오 출연한 배우들도 인상적인 분들이 많더군요.
폼페이오가 나오질 않나, 시동의 배구선수 출신 손맛 엄마도 나오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