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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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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블레이드러너 한국어 더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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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4 11:09:54

혹시 '블레이드러너'도 한국어더빙으로 TV에서 경험하신 회원님들 계신가요?

빽투더퓨처나 이웃집토토로같은경우는 예전 TV에서 해줄때 비디오테잎으로 녹화해서 참 많이도 봤었고, 토토로같은경우는 dvd, bd에서 한국어더빙이 있으니 원없이 들어봤는데요...'블레이드러너'는 한번도 한국어더빙으로 접해보지 못했습니다.(만약 들어본다면! 정말 신기할것 같습니다)

님의 서명
누군가에게 도움 되는 글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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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2020-08-04 11:51:21

주말의 명화에서 '서기 2019년'이라는 제목으로 방영했을 때...저 영화를 첨 접했었는데...

 

더빙이 어땠었는지는 기억이 없네요...

WR
2020-08-04 11:52:34

ㅎㅎ서기 2019는 정말 어색하긴합니다...(벌써 그로부터 1년이 지났....날아다니는 자동차의 시대는 오긴오는지...)

2020-08-04 11:56:12

백투더퓨처의 미래는 벌써 5년전이었는데요...

WR
2020-08-04 11:57:11

그게 2015년이니까....ㅋ....저도 생전에 한번 경험해보고 싶은 날으는 자동차!! 가능하긴 한건지...

1
2020-08-04 11:53:35

기억에 몇 번(두어번?? ㅋㅋ) 있었던 거 같습니다~

뭐 예전 기억이지만 TV 방송을 VHS로 녹화를 한 적이 있었는데

이젠 그게 어디에 처박혀 있는지도 몰겠고... ㅋㅋㅋㅋ 

WR
2020-08-04 11:55:44

아...안그래도 Deckard님 본문글에 적어 요청하려다가ㅎㅎ(친목(?)글로 보일까봐 자제했더랬죠)

-

몇번 해줬었군요...이 작품의 위대함을 한참후에야 알아서...그쵸 그땐 비디오테잎이 늘어날때까지 다시보곤했죠(대부, 지옥의 묵시록등등 참 많이도 녹화해뒀는데요, 지금은 뭐 흔적도 없어요.....)

2020-08-04 12:01:29

아마 기억에 '블레이드 러너'가 TV에서 의외로 종종 보일 때가 90년대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다른 작품들이야 뭐 그냥 그냥 했지만 워낙 좋아하는 작품이었던지라 

'어~?! 저게 또 나와~?!' 라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ㅋㅋㅋㅋ

뭐 제대로 된 기억인지는 모르겠지만서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R
2020-08-04 12:03:02

90년대라면..중, 고, 대학생시절이네요...저는 그때까지만 해도 이 작품을 잘 몰랐던 시기여서 관심이 하나도 없었어요.

항상 몇 템포 늦게 뭔가 깨닫는 제 탓이죠 뭐....

1
2020-08-04 11:57:21

어릴때 주말의 명화에서 본 기억이 나네요.제목도 블레이드러너가 아니고 "작년"이였구요.데커드가 양지운님이였던것 같은데..

WR
2020-08-04 11:59:17

주말에 '빽투더퓨처' 한국어더빙으로 두번 반복해서 봤어요(너무 재밌어서...ㅎ)

정말 잘 된 한국어더빙이라고 생각합니다.

-

정말 꼭 구하고 싶네요...'블레이드러너' 한국어더빙판... 

2
2020-08-04 12:10:31

 참고로 외화더빙이 많았을 시절 해리슨 포드 전담성우도 거의 양지운씨였습니다. 양지운씨가 MBC에서 더빙한 적이 있습니다.

WR
2020-08-04 12:13:21

그랬군요...그런데...배한성씨는 딱 어떤 음색인지 기억나는데, 양지운씨는...유튜브로 검색한번 해봐야 겠습니다...

2020-08-04 12:14:50

20대때 영화 안 보고 뭐하셨습니까? 그 때는 공부랑 일만 하신 건지...

배한성, 양지운, 이정구, 박일 이런 분들 목소리는 바로 기억나야죠~

 

WR
1
2020-08-04 12:20:44

이정구씨는...그 전격제트작전같고, 박일씨(?)는 전혀 생각이 안나네요....

1
2020-08-04 12:22:15

박일씨는 CSI 그리섬 반장님 끝까지 맡으셨고요.

우리 어렸을 땐 만화 우주보안관 장고하셨어요~

WR
2020-08-04 12:24:00

csi는 한번도 경험을...못해봤어요...

-

우주보안관 장고!는 본것 같습니다...만 역시 유튜브의 힘으로 들어봐야 알겠습니다...

WR
2020-08-04 12:29:19

(감사*100 합니다!!^^-잘 들을께요~)

2020-08-04 12:49:11

이정구 성우하면...헐리웃 블럭버스터 주연 전담이었죠...

 

아놀드, 브루스 윌리스, 실베스터 스탤론, 마이클 키튼, 발 킬머, 리차드 기어 등등...

 

영화 '자칼' 국내 더빙 당시...SBS판에서는 브루스 윌리스, KBS판에서는 리차드 기어를 더빙했다는 후일담도... 

WR
2020-08-04 13:00:10

그렇군요! 아...TV에서 흥행했다는 혹은 유명하다는 외국영화들 한국어더빙으로 보여주던 시절...정말 비디오테잎으로 녹화해두고 보고또보고 했었는데요, 그 시절이 너무 그립습니다...

Updated at 2020-08-04 13:19:34

이분 우리 연배이신데 글들 보면  진짜 그 시절엔 생업에만 열심히 종사하신 듯.. ㅋㅋ

WR
2020-08-04 13:20:33

아....그렇다고 딱히 좋은 결과의 현재도 아닌지라...(그냥 막 더 열심히 놀걸하는 후회가 듭니다...)

4
Updated at 2020-08-04 12:47:21

 

 1989년 1월 7일이 공중파 첫 방영이 맞을 겁니다. 제목은 [서기 2019년]이었고요. 당시에는 국내에 인지도가 거의 없었던 작품이었고, 저 역시 첫 감상은 정말 지루하고 재미없던 영화였습니다. 특히 해리슨 포드라면 하앍하앍하던 시절임에도 [스타워즈]나 [레이더스]와는 너무 다른 캐릭터에 이질감도 느껴졌었지요.

 

제가 나름 성우덕후이기도 한데 희안하게 이 작품만 해리슨 포드의 성우가 누군지를 기억 못하겠어요. 윗 분이 해리슨 포드 전담 성우인 양지운씨를 거론하셨는데 제 기억으로 첫 방영시엔 양지운씨는 아니었던 거 같습니다.

WR
1
Updated at 2020-08-04 12:56:18

신문자료까지...감사합니다!^^

-

82년작을 89년에 TV에서 해줬다면...상당히 오래 지나서 보여준거네요.

sean young의 한국어 표기도 흥미롭네요ㅎㅎ. 저 신문고유의 명조체...반갑습니다.(왠지 줄거리도 상당히 재밌게 요약한듯)

-

그렇죠...스타워즈, 레이더스의 약간 능글맞거나 코믹한 이미지가 아닌...시종일관 무겁고 잘 웃지않는 캐릭터(거의 웃는장면이 없죠)

그러한 이질적인 연기가 저는 너무 좋았어요(국내에선 과거 박중훈씨가 코믹한 연기에서 '게임의법칙'의 어둡고 진지한 캐릭터에서 더 좋았던 것처럼, 저의경우는요)

양지운씨가 아니었다면...어느 성우분이 했을지도 궁금한 부분입니다 

2020-08-04 13:18:41

포드옹 전담 양지운 외 이정구 씨 목소리로도 들은 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

WR
2020-08-04 13:19:40

예전엔 제 기억이 맞다면! 성우분들마다 전담배우(?)들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Updated at 2020-08-04 15:58:23

이정구씨는 KBS 방영 [인디아나 존스: 죽음의 사원]에서 처음 해리슨 포드 목소리를 맡았고, 최근에는 [스타워즈 에피7: 깨어난 포스]에서도 맡으셨지요.  KBS [레이더스] 방영시엔 유강진씨가 닥터 존스였고요. KBS 최초 방영 [스타워즈: 새로운 희망]에선 엄주환씨...였을 겁니다.

 

사실 양지운씨가 해리슨 포드 전담으로 자리잡은건 90년대 이후 부터 일 겁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88년 [제국의 역습] MBC 방영시에 처음 해리슨 포드를 연기했는데, 그 이후로 전담성우였던 건 아니거든요. 당장 [제다이의 귀환]만 보더라도 신성호씨인가... 다른 분이 한 솔로를 맡은 걸 보면...

Updated at 2020-08-05 08:55:01

https://namu.wiki/w/릭 데커드
나무위키에서 긁어 왔는데 다른 성우분 언급은 없는것 같네요.

WR
2020-08-04 19:30:13

저만..아무것도 안보이나요

2020-08-05 08:55:46

맞네요. 수정했는데도 안되는군요.죄송합니다.

WR
2020-08-05 09:52:28

죄송하긴요^^

2020-10-10 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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