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PW 찾기 회원가입
조이앤시네마는 참 가지가지 하네요...
 
11
  3458
Updated at 2020-08-06 08:57:36

'페인 앤 글로리'때 예매했던 상영회차 강제 취소되고, 후에 일부 삭제 장면이 복원되어 '디 오리지널'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무삭제판 상영하는 행태에 치가 떨려 불매하기 시작한 수입사가 조이앤시네마입니다.

여기는 기본적으로 영화를 수입 배급하지 말아야 할 곳으로 생각합니다.

그간 이 수입사의 행태 몇가지입니다.


- 가위질, 블러: 킬러의 보디가드, 페인 앤 글로리 외 다수

- 가위질 후 무삭제판 재심의 상영: 킬러의 보디가드, 페인 앤 글로리

- 특별판 (본편+메이킹 필름) 상영: 킬러의 보디가드, 원데이, 존윅

- 판본 장난: 레옹 (감독판이 있는데도 초기 미국개봉 편집판을 '디 오리지널'이라는 부제를 붙여 개봉)

- 궁극의 굿즈 장사: 패왕별희

- 러시아 영화의 영어 더빙판 상영: 인베이젼 2020


조이앤시네마, 케이알씨지,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가 모두 이름만 다른 한회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요즘은 메이저급 영화들 외의 작은 영화들이 개봉하면 수입 배급사가 어딘지도 검색해보게 되네요.

위의 회사들이 언급되면 아무리 보고 싶었던 영화도 거르고 있습니다.

경계선, 콜드 체이싱, 핀란드 메탈밴드 같은 괜찮은 영화들도 아주 가끔은 수입 배급하고 있긴 합니다.

하지만, 기본 마인드가 관객은 전혀 의중에 없고, VOD나 굿즈 장사에만 급급한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영화 볼 때 '수입: 소지섭(51k)'라는 자막이 뜨면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소지섭씨같은 생각을 가진 수입사가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26
Comments
3
2020-08-05 11:43:18 (121.*.*.199)

추천합니다. 

 

미XXX슬과 함께 걸러야 할 수입사죠.

WR
1
2020-08-05 11:45:22

애니쪽에선 미디어캐슬이 악명이 자자하죠.

1
2020-08-05 11:44:30

패왕별희도 사실 dvd 수입된 이후론 쭉 무삭제로 수입됐음에도 오리지널이란 괴상망측한 부제 붙여서 개봉했죠. 

WR
2020-08-05 11:45:55

부제 붙이기 참 좋아하는 수입사입니다.

2
2020-08-05 11:54:01

야바위꾼 같은 회사

WR
3
Updated at 2020-08-05 12:01:06

꼼수를 어떻게 쓸지만 고민하는 회사인 것 같습니다... 

1
2020-08-05 11:55:26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아들이 연출한 디시에르토도 잔인한 장면에서 블러 떡칠이었는데 수입사가 거기죠ㅎ 케빈 코스트너,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크리미널은 블러+삭제까지 있었구요. 계속 얘기하면 끝도 없습니다...ㅎ

WR
2020-08-05 11:58:59

요즘 가위질하는 수입사는 거의 유일무이한 것 같네요.

1
2020-08-05 12:07:42

<페인 앤 글로리> 15세 받아보겠다고 가위질했는데 마약때문에 청불받아서 얼마나 고소했는지 ㅋㅋㅋㅋ

WR
2020-08-05 12:11:58

그러게나 말입니다. 차라리 처음부터 무삭제로 다시 심의받아 청불로 상영 시작했으면 좋았을텐데.... 

2020-08-05 12:32:19

얼마나 부지런한지 개봉하는 영화도 겁나 많아요.
미리 알게되면 안보려고 하는데... 모든 영화를 미리 다 찾아보고 갈수도 없고... 극장에서 별생각없이 영화 시작하기 기다리다가 갑자기 만나는 경우가 어찌나 많은지;;

WR
Updated at 2020-08-05 13:02:31

마이너한 영화들 수입 리스트가 꽤 되더군요. 여러 영화들 패키지로 수입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아마도 돈은 좀 있는 회사인 듯....

2020-08-05 16:12:28

소규모 아트영화 or 구작 재개봉을 죄다 이 회사에서 담당하는거 같더라고요;

2020-08-05 15:05:22 (39.*.*.254)

조이앤시네마, 미캐, 진진 삼대장이죠..
존윅 특별판도 그렇고 존윅 스페셜패키지 16000원 받아 먹고 연필한자루 준거는 진짜 기리기리 남을듯 하네요.

WR
2020-08-05 15:09:56

진진도 문제인가요? 최근에 '소년 아메드'를 보긴 했는데... 전에 이중계약 관련 뉴스가 나왔던 것 같은데 그것때문인가요?

1
Updated at 2020-08-05 16:01:36

51k 로고 영상도 강렬합니다.
처음에는 보고 뭐야 했네요.

WR
1
2020-08-05 16:00:56

51k의 의미는 홈페이지 있긴 하더군요. 

 | http://51k.com/…

다른 수입사들이 마다하는 마이너한 좋은 영화들 수입해 줘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2020-08-05 18:10:13

소지섭이 수입도 해요? ㄷㄷ

WR
1
2020-08-05 18:52:27

51k가 소지섭씨 1인 기획사로 시작되었습니다. 영화 수입작 리스트는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 http://www.cine21.com/…

2020-08-05 19:51:54

많네요 소간지 대단!

2020-08-05 17:54:18

 조이앤 시네마 배급? 영화중 잼난거는 하나도 못본것같은데 말이죠

WR
2020-08-05 18:01:56

본문에 쓴 영화들 외에도 아주 간혹 괜찮은 아트 영화들이나 재개봉작들을 수입 배급하긴 합니다...

2020-08-05 19:14:20

윈드리버 사태가 생각나네요..ㅎ 그땐 그걸 자랑스럽게 얘기했던데

WR
Updated at 2020-08-05 19:36:54

다른 수입사긴 하지만 이렇게 수입사 자체적으로 관람등급 등을 위해 장면 삭제하는 건 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20-08-05 21:11:57

 제가 전주 여행갔다가 조이앤시네마라는 극장에서 영화를 하나 봤었는데(오래간만에 보는 그냥 동네 개인 극장 분위기였더랬습니다) 그 극장과 같은 회사인가요?

WR
2020-08-05 21:14:52

네, 그 곳이 수입사가 운영하고 있는 영화관입니다.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