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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선호하지 않는 장르 영화 있으신가요.

 
  1094
2020-08-05 22:39:05

액션,스릴러,코미디,로맨스 등등.
저는 대부분 안가리고 봅니다.
그런데 별로인 장르가 있습니다.
공포영화요.
분위기 잡다가 갑자기 깜짝 놀래키는 장면은 무섭다기 보다는 짜증이 납니다.
이맛에 공포영화 좋아한다는 분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이해 불가입니다.
영화보고 즐거워야 되는데 공포영화는 찝찝(?)하고 불쾌한 경우가 공포영화 관람후 입니다.
극장에서 연 100편이상 보는데 굳이 공포영화는 찾아보지 않습니다.
두번째는 재미없는데 평론가들이 극찬하는 영화요.
홍상수 작품을 비롯해서 그런영화들은 그냥 재미가 없더라구요.
좋아하지 않는 장르의 영화는 다들 있으시죠?


36
Comments
2020-08-05 22:40:12

공포영화 보고는 싶은데 무서워서... T^T

1
2020-08-05 22:47:55

달달한 로맨틱 코미디..
대표적으로 대만 로맨스..

2
2020-08-05 22:50:35

공포영화 중에 슬래셔 무비는 아예 안 봅니다...

1
2020-08-05 22:55:23

저랑 똑같으시네요. 괜히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유일하게 안보는 장르가 공포영환데 ㅋㅋ

2020-08-05 22:55:42

원래 공포영화는 안보는데 이게 또 맞는 코드가 있어요. 쏘우는 봅니다. ;;;;;

Updated at 2020-08-05 23:06:13

슬레셔 공포와

 

4등, 우리들, 우리집 같은 

만 14세 미만이 주연인 잔혹영화

 

본시리즈 같은 첩보물,

반지의 제왕같은 판타지물

 

그리고 극도로 싫어하는 장르는

로빈윌리암스식의 국내외 가족영화 

 

고레타 히로카즈감독의 가족영화도

(유일한 논외는 "바닷마을 다이어리) 

도 엄청 싫어합니다.

 


 

우선 생각나는건 이정도입니다. 

 


WR
2
2020-08-06 08:39:58

어...엄청 많으신데요?

2020-08-05 23:02:18

전 멜로영화를 안 좋아합니다.

2020-08-05 23:05:24

어릴 땐 공포영화도 딱히 가리지 않았는데 하지원 주연의 공포영화 뭐였드라 벽 속에 머리 긴 귀신인가 시체인가 나오는 영화 이후로 공포물은 피합니다.
근데 귀신 말고 스크림이나 해피데스데이 같은 건 봐요.

2020-08-05 23:06:47

코미디 특히 로맨틱 코미디

2020-08-05 23:22:22

에고로 가득찬 독립영화류와 주인공을 지옥까지 떨어뜨려서 감정을 울리는 영화류들은 별일이 아니라면 피합니다.

5
2020-08-05 23:22:36 (203.*.*.87)

비긴어게인 어바웃타임같이 착한척 순수한척하는 얄팍한 상업영화가 싫어요

1
2020-08-05 23:32:53

장르불문 주제 모르고 관객 가르치려 드는 영화들 

2020-08-05 23:33:24 (58.*.*.174)

일본 영화 싫어합니다.
지루하고 진부하고 쓸데없이 교훈을 주입하려는 고통의 시간입니다.

2020-08-06 00:00:30

하이틴이랑 한국식 코미디요

2020-08-06 00:01:41

에로영화 빼곤 다 좋아합니다

WR
1
2020-08-06 08:40:57

왜....죠?

3
2020-08-06 12:52:55

반어법인 걸로 추측됩니다 

2020-08-06 00:07:22

공포영화, 슬래셔 무비, 좀비물..... 이제 너무 식상해서 별로구요.

한국영화중엔 JK 필름 영화요. 그 습자지 같은 얄팍함이 아무리 상업영화라도 제 취향엔 좀.....

1
2020-08-06 00:40:41

화장실 코미디. 신파극... 성향이 포함된 작품을 싫어합니다.

1
2020-08-06 00:40:49

 슬래쉬 공포나  다크인언론, 팔로우...이런 아이디어 좋은 공포영화는 좋아하지만.... 

에나벨류 처럼 깜놀은 극혐합니다(컨저링1은 제외)..

 

이도 저도 아닌 예술인척 어렵지? 또는 가르치려고  하는 영화

...,.,젊을때는 좋아했지만 나이들어 보니 그냥  개똥철학

 

애비도 애미도 아닌 뭔 심심한 영화류(데미무어의 스트립뭐 하는 영화류)....  

 

그것 빼고 왠만하면  다 좋아합니다.

2020-08-06 00:55:24

전 전쟁영화는 그닥..

Updated at 2020-08-06 01:04:23

이상하게 동물 죽이는 영화는 별로 특히 조류 곡성같은 영화

1
Updated at 2020-08-06 07:08:55

장르가 문제가 아니라 .메시지가 명확하고 스토리가 쥑이면 그 어떤 장르도 다 훌륭합니다. 좋아하는 장르여도 내용이 중구난방에 지도 뭘 말하고 싶은지 모르고 만든 영화는 쓰렉.

2020-08-06 07:26:52

심령, 귀신..이런 오컬트 물은 피합니다 ㅎㅎ

2020-08-06 10:48:01

장르가 싫다기보다는 장르적 단점이 극대화되는 그런 영화들이 있더라구요. 가족영화 별로 안좋아하지만 나홀로집에 1,2는 재밌게 봤고 3편은 끔찍했어요.

2020-08-06 12:10:11

뮤지컬 절대 안 봐요.

2020-08-06 12:20:40

뮤지컬, 애니는 거의 안보는편입니다

Updated at 2020-08-06 12:55:42

흥미가 생기면 장르 불문하고 다 보는 편인데 전쟁 영화는 잘 안 봅니다.

놀란의 덩케르크라든지 라이언 일병 구하기, 태극기 휘날리며 등 전~~~~혀 흥미가 안 생기더라고요.

2020-08-06 13:12:01

"퀴어"요~~????

2020-08-06 14:52:15

뮤지컬,오컬트

2020-08-06 15:10:34

공포, 고어물요 ㅜㅜ

2020-08-06 21:05:45

공포영화는 제 최애장르. 저도 안가리고 다 좋아하지만 전 가족물을 별로 안좋아합니다. 가족물이라고 다 안좋아하는 건 아니고 약간 휴먼드라마 스타일의 가족물을 별로...

2020-08-07 10:06:25

맘마미아 같은 막장 스토리 영화를
싫어합니다. 집중할수가 없어요.

2020-08-07 21:40:46

한국 특유의 상스럽거나, 울화가 치밀어 오르거나, 잔혹하거나, 구질구질한 캐릭터와 이야기의 영화

ex) 홍상수 감독 작품 전부, 김기덕 감독 작품 전부, 봉준호 감독 작품 거의, 이창동 감독 작품 전부,

그 외에도 도가니, 국가부도의 날, 복수는 나의 것, 벌새, 그놈 목소리, 추격자, 조폭 마누라, 화려한 휴가, 주유소 습격사건, 공공의 적 등등.

 

 그래서 전 사실 할리우드 영화를 주로 보고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냥 제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 아카데미에서 기생충 말고 조조래빗을 응원한 1인 -

Updated at 2020-08-08 01:19:04

1. 한국 특유의 일부러 억지상황 만들어서 울화가 치밀어 오르게 하고, 그걸 복수, 해결하면서
통쾌하다고 생각하게 만들고
특유의 마지막에 엑스트라들 전부 일동 박수치는 영화요
박수칠때는 엑스트라들이 다양한 모습으로 사건해결을 마주하는게 아니라 한결같은 모습으로 복붙해놓은것 같아서 북한박수같음...
해외영화는 비슷한 상황이어도 마지막에 여운을 느끼게하면서 끝나서 고급진 마무리를 하고 관객에게 더 생각하게 하는데,
전형적인 한국 영화들은 사건을 해결하면 주위 구경꾼 혹은
시민들 동지박수치면서 좋아하는 장면으로 마무리 ㅡㅡ...

2. 한국 전쟁, 총격신,
칼싸움 중에서
총, 칼에 맞고 쓰러지는 액션엑스트라들이 하나같이 과장되게 비슷한 액션으로 쓰러지는거요...
실제로 총에 맞으면 맞는 순간 맞은 부위에 힘이 확 빠지면서 그쪽으로 쓰러질것 같은데,
한국 액션 엑스트라들은 총, 칼에 맞으면 항상 과장되고, 물리적으로 이해되지않는 방향으로 튀어오르거나
양손을 번쩍 들면서 쓰러짐... 이러면 해외 여러나라의 전쟁영화가 그리 많은데 왜 한국 액션 엑스트라들만 유독
튀는 액션을 하는지 궁금해지고 몰입이 떨어져요...
마치 예전 유머일번지 개그에서 엑스트라가 주목도 못받고 금방 사라지니까 조금이라도 주목받아보려고 하는 코미디 액션 생각나서 몰입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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