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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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05 23:22:18
코로나가 주춤주춤하면서 요새 다시 영화관을 다니는데
최근에 본 한국영화중 으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연인과 볼거라면 반도를
혼자보거나 남자들끼리 본다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추천하고 싶네요.
전체적으로 뭐하나 흠잡을게 없이 빠져드는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한가지 흠이라면
파나마라고 치안은 별다를게 없을텐데..정도?
물론 남미중에선 안전하다 소문났지만 어디까지나 남미중에서고 태국이나 파나마나 치안면에선 또이또이할거같은데..
어쨌든 은퇴하면 동남아가서 살고싶다 생각을 했는데 영화보고나니 무서워지는군요 ㅎㅎ
스포가 될수있는데 박정민 배우 연기력이 아주그낭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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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비2: 정상회담>의 신정근 배우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박정민 배우
이 둘이 올해 남우조연상을 양분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박정민 배우 연기가 슬슬 비슷비슷해 보이던 와중이었는데 이번 영화에서는 아주 신선했습니다. 그런 배역을 맡은 것도 높이 평가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