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강철비2 흥행 부진한 이유

일본은 앞에선 웃고 뒤에서 더러운 짓
하는 전형적인 얍삽이로 묘사
->이건 현실 150% 반영아닌가요 ㄷㄷ

엄밀히 일본은 앞에서는 잘난척 하고 뒤로는 등신짓 하는 국가인데..그게 반영이 안된듯..

왠 영화게시판에서 정치얘기를..?

님 평가에도 정치성향이 한몫은 하는 것 같네요

정치성향이 엄청 심한 영화는 아니기에... 걍 영화가 재미가 덜한 듯 하네요.

근자에 나온 텐트폴 영화 중에 평단의 평가가 제일 잘 나온 것 중에 하나가 강철비2에요, 만듬새 운운하면서 까려고 하지 말고 그냥 내가 극우보수라서 이 영화 싫어한다고 하면 제일 깔끔합니다

그렇습니다

대체로   기자 평론가들이  평소와는  다르게   좋게 평가하거나  

영화제에서  상좀 받은  작품들이

대중들에게는   재미를  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내가 대중에 속한다 해서..
내 의견이 꼭 대중의 의견과 일치하지는 않는다..

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정상들을 너무 희화한 부분은 많이 거슬렸습니다.
여성통역씬은 통째로 날리던가하고 정상들 만담개그는 좀 줄였어야했어요. 그시간에 각국의 치열한 암투나 구출작전묘사라던가 그런게 나오는게 더좋았을듯 합니다. 재미있게보기는 했는데
그런부분이 아쉽더군요.

국가정상들이 회담하는내용의영화..니까 재미없고 어렵겠다! 란 선입견이 있는거지요

여기 회원분이 언급했듯이

이 영화는 판타지물입니다

영화가 현실 반영이라지만 어느정도는 거리두기는 필요한데

현 상황과  지나친 감정 이입을  하다보니 정치적인 편가르기가 되버린듯 보이네요

이러한것을  몇몇 영화 유투버들이  직설적으로 거론하니

정작 영화에 대한 평가는 뒷전이고 오로지 이 영화는 좌파 영화이다라고 비난을 받는 현실이

 상당히 안타깝다고 볼수 있네요

정작 메세지는 영화 끝난후 쿠키 장면에서

(혹자 누군가는 왜 이 중요한 장면을 쿠키로 넣었는지 이해 못하겠다고 하더군요)

언급했듯이

진짜 통일을 바라느냐(찬성)

아니면 이대로 그냥 지내길 바라느냐의(반대)

통일에 대한 국민의 의지를 묻는 장면인데  이러한게 조금 묻혀진게 아쉽기는 하네요

감독의 의도가 안 먹힌거죠. 반도도 이시국에 350만명을 넘었는데

아무리 볼 영화가 없어도 관객들은 재미없는 영화를 보진 않습니다.

관객의 선택을 못받은거죠.

크게 재미있지 않으니 흥행 못하죠.적절하게 타이잉이 좋아서 흥행하는 경우도있지만 결국 시기든 뭐든 재미있으면 흥행합니다.

 뭔가 터질것만 같고 실제로는 터지지 않고

긴장감 줄것 같더니...다시 오르가 들고...

아니 간지럼 피울거면 이왕 시원하게 간지럼 피웠으면

뭔가 김이 조금 새어버린 영화같네요.

 우파란 단어에서 

네이버 일반 평점보니까 확실히 평점테러가 있긴 합니다만 그것때문에 흥행이 부진한 건 저도 아니라고 봅니다. 코로나 시국도 있고 작품이 전작에 비해서 관객들에게 확실한 재미를 어필하지 못하게 나온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전작은 꽤 재밌게 봤는데 상대적으로 이번엔 조금 so so 였네요. 

북한 욕하면서
정부 욕하는 문장을 보니
정치적 색안경을 끼고 본 거로 보여
전혀 설득력이 없는 글이네요

아마 정치적으로 욕하는 것이 주목적인 걸로 보이는군요

전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예전 글 검색해보기

남산의 부장들
"1.박정희 대통령을 카리스마있고 판단력, 결단력있는 인물로 알고 있었는데
영화에선 결단력도 없고 얍삽(비열)한 느낌인데다가 뭔가할 때 차지철한테
많이 물어보고 의지하던데 실제로도 이런 사람이었나요?"

영화평을 정치글로 만드는 독특한 재주가 있는 분이시네요.

이 영화는 시작부터 판타지 입니다.
정우성이 대통령이기 때문입니닷!

 친일! 멸공!

혹여 전쟁나면 꼭 선발대로 모범을 보여주세요! 믿습니다!bb

본인은 아닌척 하지만 사실 영화보다 훨씬 정치적이고 선전/선동(프로파간다) 측면이 강렬한 내용이 바로 본문이죠.

본인이 보고 싶은 것만 취사 선택 해서 쓴 내용만 봐도 그렇죠. 뭐 눈에는 뭐만 보이듯이 말이죠.

과몰입이 이리도 무섭습니다.

개인적으로 재미있더군요. 근데 이걸 굳이 실제 정치와 연관을?

영혼 보내기로 1,000만 가자!
좌파 화이팅

판타지 물에 현실이 반영 안했다고 뭐라고 하는건 쫌...
반도도 그렇고 강철비2도 시기가 너무 나쁘고 영화자체의 완성도와 재미가 떨어질 뿐이죠.
그 이하도 이상도 아니지요.

 오늘 cgv에서 보고 왔습니다. 저는 중간 중간 웃음 포인트도 그렇고 대놓고 영화라는 것을 나타내면서 긴장감 주는 부분이나 전체적으로 참 재미 있게 보았습니다.

옳으신 말씀 하셨습니다. 아니, 정치고 뭐고 다 떠나서 일단 영화가 재미가 없고 못 만들었는 걸요... 평론가평이랑 대중성이랑 동떨어진 건 이젠 뭐 새삼스럽게 언급할 필요도 없고, 여기 DP평도 대중적인 흥행이랑 반대로 가는 경우 상당히 많았죠. 강철비2도 그런 영화 중 하나로 보입니다. 흥행도 망하겠죠 아마. 사람들은 자기 돈이랑 시간 들여서 재미없는 거 보고 싶어하지 않으니까요. 추천하고 갑니다 ^^

강철비1편을 너무 재미없게
봤습니다.
혹시나 하고 2편을 봤는데
시간이 아깝더라구요.

X없는X도 이글과 비슷한 논조였던걸로

 수구들끼리 티키타카 꼴깝들 떨고 있군요~

디피의 익명 기능 유지는 참 답이 없군요.

영진이 익명 기능에 정신팔려서 익명 반대자에게 쪽지 위협까지 하더니만

결국 그 유명한 정치 바이럴 티키타카조까지 이 기능 이용해서 몰려오고.

일본인이세요? 

 동북아 정세에 대해 평소 관심없던 제 와이프가 보더니..이럴수도 있구나 하더군요..이거 하나로 전 만족합니다. 관점의 차이겠지요..저도 통역이나, 방구씬은 별로였고...잠수함 영화 자체로만 봤는데 생각보다 잘만들어서 어라...하면서 봤습니다..

강철비2 꼭보세요 두번 보세요 저는 너무나 잼있게 봤어요 연기도 자연스럽게 완벽하고 마지막 까지 통쾌했어요 광복절에 보시면 긋긋긋 남북미일 현실반영 150% 입니다

일본은 앞에선 웃고 뒤에서 더러운 짓
하는 전형적인 얍삽이

-+++++((
맞는 것 같은데요?

여기가 원래 좌성향이라 이런글 쓰시면 욕 많이 먹습니다..
취미가 영화고 그게 좋아서 디피를 항상 찾지만 이놈의 정치얘기만 나오면 평소에 멀쩡하던 사람도 눈돌아가고 에휴.. 니편내편 가르고 무조건 반대진영 까기만 바쁘고 객관적인 시각을 찾기가 쉽지않죠.
아무튼 이런세태가 질리네요.
저도 민주당은 지지하지만 디피에서 조용히 지내고싶어서 익명으로 남깁니다.

영화 관람객이 영화의 품질을 알고 관람하는건 아닙니다. 다른 사람의 평에 크게 의존을 하고, 초반 평점 테러는 이 결정에 크게 영향을 줍니다. 변호인도 초반 평점테러 대상이 되어서 초반 관객몰이가 좋지 않았었습니다.(저도 별점 보고 노무현 팔이 영화라고 생각해서 안보려고 했거든요) 그러다가 입소문이 퍼져서 변호인은 성공한거고요.
지금과 같은 코로니 상황에서 영화관이 못버티고 더 나은 흥행작에 집중하면 변호인처럼 회복은 못하는거죠...

실제로 봤던 사람들은 아주 좋았다고 합니다. 물론 아닌분들도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