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재개봉 보다보니 그래도 40편봤네요.

물론 코로나 이전에 평소처럼 봐서 앞쪽에 많이 쏠려 있긴 하지만 그래도 cgv에서 봤던 영화 목록보니 40편이네요.
코로나 때문에 볼 영화도 없었고 아무래도 이번 vip는 힘들겠다 싶었는데 보고싶었던 기획전부터 새로운 예술 영화들 계속 챙겨봤더니 이미 한달전에 목표치달성은 했습니다.올해는 평상시 극장에서 보던 영화 반도 보지 못하겠지만 계속 예전 걸작들 스크린에서 보기 좋은 영화들로 꾸준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다음주는 '인셉션' 아이맥스재개봉.8월마지막은 '테넷'으로 연결되겠네요.
그리고 최근 개봉한 상업영화 말고도 '다른덴 특별전'에 관객들이 엄청 많은 편이였습니다.서울아트시네마도 기획전에 매진인 경우도 많았고요.밥먹듯이 이용하던 서울아트시네마의 발길이 저는 뜸해젔지만 가끔 어린 영화팬들로 꽉차있는 극장을 보면 위험하면서도 뭔가 제가 뿌듯해진다는 ^^~ 모두 조심히 즐거운 영화생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