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뉴스] '뮬란' 홍보 포스터를 파괴해 화제가 된 극장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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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07 13:19:13
프랑스 파리 남부 교외 도시 팔레조의 한 극장 주인이 디즈니 '뮬란' 극장 홍보 포스터를 야구 방망이로 부수는 장면을 올려 화제
이 분는 '뮬란' 홍보를 여러달 동안 했는데 돌연 이번주 '뮬란'의 극장 개봉이 취소된 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힘들고 충격적인 상황'이라고 언급. 그리고 이렇게 화제가 될 줄 몰랐다고 얘기
프랑스의 경우 디즈니+에 가입되어 있는 사람은 추가로 29.99불을 내면 '뮬란'을 디즈니+에서 볼 수 있다고..
또 이 분은 '테넷'은 예정일(프랑스는 8/26일)대로 개봉하길 바란다고 얘기
"우리는 워너가 '테넷'을 8월말 개봉해줘서 감사한다. 하지만 이걸론 충분치 않다. 영화 제작사들은 영화가 취소되거나 플랫폼으로 밀리면 우리 극장가는 오래 못 간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한다. 나는 평생을 영화 보는 것에 쏟았고 나는 파산하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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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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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정말 극장주분들의 맘이 이해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