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트랜스포머 5] 하...............;;

1편까지는 화려한 변신장면과 cg빨이 있어서 좋았지만
이후로는 이제 변신장면과 cg에 너무 익숙해져서 1편같은 감흥도 없고...
그러다보니 특유의 허술한 스토리가 보이기 시작하고, 폭탄마 마이클베이식 연출에 질리기 시작해서,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더 나빠지기만 한 것 같아요.
3편으로 끝나나 싶었는데, 뜬금없이 스토리 갈아엎은 4가 나오더만 그뒤로 5가.... 아...

2,3,4,5 다 없던걸로 하고,
1편이랑 범블비만 남기는게 더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트랜스포머는 1편만 소장한걸로^^

왜그러셨어요?

저도 트랜스포머 실사영화 시리즈에 관심이 있어서 범블비를 포함해서 다섯편 봤습니다.

원래 트랜스포머 실사영화 시리즈는 여섯편이겠지만 제가 안본게 바로 오리지널 시리즈 5편입니다.

2~4편에 너무 실망해서 5편은 더 최악이라길래 보지 않았고 앞으로도 안볼거에요.

트랜스포머4편이던가.. 변신하는 CG도 아까웠는지 이상한 픽셀로 대충 뭉게는거 보고 정나미 떨어졌죠. ;;;

그래도 후반부 전투씬만 딱 놓고 보고 있으면 눈이 휘둥그레 지더라구요

정말 안타까운건 유니크론 떡밥을 회수하지 못하고 시리즈가 종결했다는 거죠. 지구가 유니크론이라는 개소리라 하나마나한 떡밥이긴 하지만 ㅋㅋㅋ

화질은 정말 대단하긴 합니다~~~

2편에서 옵티머스랑 디셉티콘? 이었나 숲에서 싸우는 씬이 제일 인상깊었네요

4보다 재밌게 본 제가 신기합니다

2편을 극장에서 보고 너무 별로여서 그 뒤론 안봤는데..

앞으로도 안봐도 되겠군요.

1편은 정말 재밌었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전 뭐.. 나쁘지 않더군요. 하루에 2번씩 연달아서 본적도.. 그것도 4DX 3D..

그래서 리부트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