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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공포영화 깊은밤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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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1 23:36:34

 

마지막 장면이 무척이나 인상깊은 영화인데 리마스터링 되어서 화질도 좋군요

 

개인적으로  참 좋아했던 이기선 배우의 미모를 감상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김영애씨의 미모도 빼놓을수 없구요

님의 서명
국민의 짐은 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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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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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1 23:49:48

너무 재미있게 봤내요. 고전 “ 여곡성 “ 도 블루레이 출시 해줬으면 합니다. 고전 한국 호러 볼만한 작품들 많죠. ㅋ.

2020-08-12 02:47:48

화질이 진짜 굉장히 좋네요.

2020-08-12 08:40:48

마지막 엔딩씬 정말 대박이죠. 82년 피카디리 개봉작~ 전 80년대인지 90년대인지 납량특집으로 MBC에서 봤었습니다. 

2020-08-12 09:04:54

88년도 여름에 TV로 봤는데 채널은 기억이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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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2 09:50:06

mbc에서 방영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납량특집 으로 ^^

여곡성,깊은밤 갑자기 또 몇편이 있는데 생각이 나지 않네요

수련회 다녀오고 나서 집에 왔는데 아무도 없었는데 tv 틀었는데 이 영화가 시작 되고 아무 생각 없이 봤다가 그냥 무장해제 당하고 아무것도 할수 없었습니다.

제 인생 공포여아중 하나이지요

특히 극중 나오는 목각인형이 아직도 트라우마 입니다.

그리고 충격의 엔딩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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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12 10:16:30

그렇군요. 저는 당시 중학생이었는데 온 가족이 모두 모여 봐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무섭다는 생각은 없었고 그냥 영화가 굉장히 독특하다는 정도였어요.

 

지금 다시 보니 엄청 예쁜 이기선씨도 그땐 아무 생각도 없었고 마지막에 영애누님께서 가부키 화장하고 가부좌를 틀고 있는 장면을 보고, 그래도 죽진 않았으니 나름 다행이네.... 뭐 이랬었어요. ㅎ

 

그런데 벌써 30년 넘게 지나도 내용과 영화 장면이 생생하게 기억나는 걸 보면 매우 인상깊게 봤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제가 정말 무섭게 봤던 공포영화는 "기담".

극장에서 벌벌 떨었어요. ㅡㅡ

블루레이 발매가 되었으면 좋겠는데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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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2 10:18:59

기담 롯데시네마 에서 조조로 혼자 보는데 영화 자체 보다 더 극장에 혼자 있으니 공포가 증폭이 되더군요.

그때의 서늘함을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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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12 10:23:38

저는 당시 잠깐 만났던 썸녀랑 같이 봤다가 체면 다 구겼어요. ㅜㅜ

그리고 저도 나름 영화 많이 봤지만, 아직도 제가 극장 전체를 혼자 전세 낸 적은 한 번도 없었어요. 아무리 없어도 저 말고도 꼭 한 두명은 더 있었네요.

혼자 극장을 독차지하면 어떤 기분일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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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2 10:27:36

기분은 일단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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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2 10:31:44

그야말로 인천 자유극장님의 '자유극장'이었겠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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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2 10:34:11

제가 태어나고 지금까지 살던곳이 인천 입니다.

그리고 동네에 "인천자유극장" 이라는 저의 시네마 키드 시절의 드림 씨어터 였습니다.

어릴적 그곳에서 봤던 수많은 영화들(동시상영관) 할인권 있으면 200원에 영화

두편을 볼수 있었던...^^

지금은 헐리고 사라진 그곳을 볼때마다 늘 추억에 젖습니다.

오늘도 그 추억을 꺼낼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 ^^

2020-08-12 10:40:54

두 편 200원이라....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이군요.

제가 기억하는 극장 영화 가격은 400원부터 시작합니다.

제가 기억하는 가장 오래 된 극장 관람 영화는 '수퍼맨'인데 어머니랑 같이 가서 제가 돈을 내지 않아 가격 기억은 안납니다. 아마 200원 수준이 아닐까 싶네요.

어릴 적 소중한 추억을 공유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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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12 10:41:03
https://blog.naver.com/ykhpd/220535571169

 

제 블로그는 아니고 저만큼 인천자유극장을 그리워 하시는 분의 블로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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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12 10:51:25

 영화관 진짜 아담해보이네요.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현수와 햄벅의 엔딩 장면에 나올 분위기입니다. ㅎ

 

저의 자유극장은 서강대 후문에 있었던 '영화나라'였습니다.

 2개관이 있는데 외진 곳에 위치해서 관객은 별로 없었지만 깜짝 놀랄만큼 큰 대형 스크린에 음질도 준수했고 각종 할인으로 가격도 착했습니다. 공강 시간에 숱하게 영화를 봤죠. 심야 세 편 만원 이벤트도 해서 밤 11시부터 아침 6시까지 영화를 스트레이트로 세 편을 보기도 했고요.

 

더락, 혹성탈출, 캣츠 앤 독스, AI, 친구, 언브레이커블, 진주만, 옥보단...

 

지금은 헐린지 오래되어 이제는 아련한 추억입니다.

2020-08-12 16:01:26

제 인생에서 가장 소름 돋았던 순간이 바로 이 영화의 엔딩장면이였습니다.

초등학교 다닐때 봤던걸로 기억하는데 정말 마지막 엔딩장면에서 마치 가위눌린것처럼

숨도 안쉬어지고 움직여지지도 않고 소름만 한없이 돋았던...

이후 몇달동안 밤에 혼자 있지를 못했던 기억이 나네요..

2020-08-12 08:43:41

이기선씨의 백치미와 섹시한 몸매가 기억에 남는 영화...
마지막장면은 기대한거에 비하면 시시했지만 인상적이긴 했습니다
여곡성이 더 무서웠습니다
여곡성도 디지털 리마스터링 해서
블루레이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2020-08-12 09:55:00

회질이 좋으니 더 무섭네요..

2020-08-12 22:12:07

한국공포영화 중 가장 무서웠어요 ㅠㅠ

2020-08-12 22:29:25

저도 최근에 리마스터링판으로 봤는데 너무 재밌었어요!

 
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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