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는 2010년 한중 합작영화 제작을 추진했지만 무산되기도 했다. 양우석 감독은 '열혈강호' 영화 판권 계약을 10년으로 맺어 장기 프로젝트로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시리즈로 나오겠죠? 더 성공하면 애니메이션과 스핀오프나 드라마까지도 나올 듯??
1권에 나온 담화린 족자 장면이 아직도 뇌리에 박혀있는데.. 이건 캐스팅이 관건이겠군요!
한비광은 과연 누가...
열혈강호는 생각외로 뭔가 절정이었다고 할만한 에피소드가 없었던것 같음. 장기연재되는 만화들 대부분이 와 이 에피소드는 쩔었다 할만한 그런것들이 있는데 열혈강호는 저런게 기억나는게 없는듯.
무협인데 제작이 쉬울까요. 원작 만화 자체도 이젠 3,40대나 기억할 거 같은데..
무협은 좀 불안한데...;;;
이런 초장기 연재물을 영화화하는게 쉽지 않을텐데...잘 만들어서 3부작 정도로 한다면 모를까
퓨전도 아니고 어떻게 보면 순수 무협에 가까운 장르인데 진짜 잘 만들어야 할 듯.
열혈강호 스토리 그대로 가는 것은 어려울 것 같고,
세계관만 가지고 갈 것 같아요.
그래도 초반 진상필 편은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영화화하기 엄청 힘들거 같은데..차라리 애니로 나오지..
쉽지 않을텐데.. 쩝..
솔직히 우리나라에서 저런무협만화의 실사화는 안어울린다고 봅니다. 만화책은 거부감없지만 실사에서 한국말쓰는데 화산파니 북해빙궁이니 하면 웃기거든요
차라리 넷플릭스 시즌제로 한다면 기대가 되겠는데 영화화 한다면... 기대 보다는 우려가 크네요.
전우치 액션 CG 정도로만 해도 재밌을거 같네요.
스토리가 구멍난 빤스의 고무줄 마냥 늘어질대로 늘어진게 원작이라 각색할려면 보통 고치는 수준으로는 안될것 같네요
기대 보단 걱정이 먼저 드는 이유는 뭘까요,,
이연걸의 의천도룡기처럼 속편의 여지만 남겨두고 쫑 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94년에 나왔죠영챔프인가 영점프인가 거기서 연재시작안했나요 ㅋ 지금도 계속 연재중이죠
한비광 누가 하나
김남길도 어울릴듯
이건 정말 불가능한 미션같은데요
우리나라는 일본처럼 만화를 코스프레하는 수준으로 만들지는 않으니까요 배경과 복장도 아주 다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양감독 본인이 계속 무거운 소재로만 영화찍어서 다음 작품은 좀 가벼운 소재로 한편 찍어보고싶다고 인터뷰에서 말하는거 봤는데 이건가 싶네요
하차 할 것 같네요
너무나 결이 다른 분야라...
열혈강호 보다는 용비불패를 3부작 정도로 각색해서 만들면 딱 좋을텐데
솔직히.... 강철비2도 불가능한 미션이라고 판단한 저인지라서.... 1편은 보고 판단하겠습니다....
주인공에 제발 아이돌만 안넣었음 . . . 장혁이 딱인데 나이가 ㅠㅠ
1권에 나온 담화린 족자 장면이 아직도 뇌리에 박혀있는데.. 이건 캐스팅이 관건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