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PW 찾기 회원가입
스필버그가 찍을려고 했던 인터스텔라 스토리 (스포有)
 
3
  5454
Updated at 2020-08-13 15:53:13

 

 

<인터스텔라>

 스포 有

 

 

 

 

스티븐 스필버그가 원래 만들려고 했었던 <인터스텔라>의 각본이

크리스토퍼 놀란이 최종적으로 감독을 하게 되면서

놀란은 각본을 수정하였다 하죠.

 

당시 스필버그와 크리스토퍼 놀란의 <인터스텔라> 각본상에서의 차이점을 알려준 글을 소개합니다.

 

 

 

 

Interstellar: 15 Huge Differences From the 

Steven Spielberg

-Developed Script to Christopher Nolan’s Movie.

 



Interstellar 

 Christopher Nolan

원문 링크  | http://extmovie.maxmovie.com/…

 

 

 

Interstellar

Steven Spielberg


 

스필버그가 만들려고 했던 <인터스텔라> 각본 내용

 

1. 쿠퍼는 아들 머피와 함께 떨어진 무인 우주 탐사선을 발견한다.

(ㅡ놀란은 두 명의 아들에서 머피를 로 수정함.)

 

원본에서도 머피가 미국의 달착륙 음모론 때문에 말썽을 일으킨 점은 동일.

극중에서는 뉴욕 양키즈 마이너 리그가 황사 때문에 중단되었지만,

원본에서는 하늘에서 파랗게 빛나며 빨리 떨어지는 무언가 때문에 중단됨.

나중에 이웃의 고장난 트랙터를 봐주는 도중 크레이터를 발견하게 됨.

아까 떨어진 것이 이 탐사선이었던 것. (원래는 무인 비행기)

쿠퍼는 이 탐사선에 해킹을 시도하고, 얼음으로 뒤덮인 행성의 사진을 발견하게 됨.

코드도 발견하는데 해독은 실패.

 

 

2. 쿠퍼를 나사 연구소로 이끈 것은 중력 모스 부호가 아니라 무인 우주 탐사선이다.

 ㅡ쿠퍼는 나사가 완전히 해체된 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돌려줄 생각조차 안함.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무인 탐사선이 큰 소리를 내기 시작함.

러다가 어느 특정한 방향으로 움직이면 소리가 멈춘다는 사실을 알아냄.

그렇게 쿠퍼는 나사로 찾아가게 됨



 

3. Lazarus 임무는 놀란 작품에서 나온 설정이다.

애초에 나사는 유인 탐사선을 보낸 적이 없다.

그동안 여러대의 무인 탐사선만 보냈을 뿐,

쿠퍼가 발견한 탐사선은 최초로 쏘아 올린 것으로 중요 데이터를 가지고 돌아옴

 

 

 

4. 원본웜홀은 놀란과는 다른 형태

ㅡ애초에 구나 튜브의 형태가 아님



자체적으로 수축된 공간을 형성하여 들어가는듯 함. 

웜홀을 통하여 이동하는 동안 어떤 왜곡된 형태와 조우함. (놀란작품과 동일)


 웜홀을 빠져나오자 예상보다 블랙홀이 훨씬 가까운 곳에 있어서 서서히 끌어 당겨짐.

당기는 힘이 엔진의 출력보다 상당해서 경로를 바꿀 수 없자,

TARS가 자신을 희생하여 대원들을 구함

웜홀에서 나오고나서 얼음행성의 한 지점에 여러 대의 무인 우주 탐사선들이 무리지어 있는 것을 발견함.



 

 

5. 오직 얼음행성만 탐사한다.

ㅡ왜냐하면 유일하게 돌아온 탐사선이 가져온 정보가 이 얼음행성이기 때문.

이 행성에서의 며칠은 5년.

작은 블랙홀 팡타그뤼엘이 끌어당기는 힘을 이용하여 행성에 도착.

 

 

 

6. 얼음행성에서 발견한 것은... 중국의 탐사선?

 

 

ㅡ그들이 얼음행성에 착륙해서 발견한 것은 무인 우주 탐사선의 잔해들 뿐만이 아니었다.

얼음 아래에 묻혀있는 베이스 캠프에는 빨간 패치가 붙어 있었다.

바로 중국 탐사대의 베이스 캠프였던 것.

인듀어런스호의 대원들은, 화성 탐사에 나섰다가 나사의 무인 우주 탐사선을 발견하고

따라왔다가 고립 됐을 것이라고 추측함.

 

하지만 

사실은 30년 전 네명의 대원15개의 로봇이 얼음행성의 탐사를 위해 떠났던 것.

캠프 옆에는 중국 탐사대의 무덤들이 있었음.

 하루에 20시간은 블랙홀이 얼음행성의 표면을 방사선으로부터 보호해줌.

하지만 현재 5분 안에 지하로 숨지 않으면 방사선에 노출될 위기에 처함.

CASE가 땅굴을 파서 수직갱을 만들고 거기에 피신함




7. 중력 방정식 대신 중력 장치의 등장

(ㅡ놀란의 세계에서는 인류는 중력 방정식을 풀기 위해 애쓴다.)

 

하지만 원본에서는 등장하지 않으며 대신 중력 장치 (Gravity Machine)가 등장한다

탐사대는 중국 베이스 캠프에서 로봇을 발견한다.

이 로봇은 얼음행성으로의 탐사 과정에서 연구를 통해 중력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발견한다.

그리고 이 기술을 적용시켜 중력 장치를 개발.

탐사대가 베이스 캠프의 중력 장치를 가동하자 캠프 내의 중력이 정반대로 작용.

(필자가 말하기를, 인셉션과 흡사하기에 놀란이 잘라냈을 것이라고..)

뭐 아무튼 탐사대는 이걸 이용해 인류를 구하기 위해 가져간다

 중국의 투자를 받기 위한 것이었는지,

아니면 우주 강대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을 의식한 것인지...

 

 

8. 그분의 등장은 없다. 


대신 외계 생명체와 나쁜(?) 로봇이 등장한다 

ㅡ얼음층에서 생명체를 발견하는 모양. 브랜드 박사는 연구를 위해 채집.

탐사대가 떠나려는 순간 중국 로봇이 통수를 친다.

자신이 개발한 장치를 들고 떠나려 하자 설움이 북받쳐 오른듯 하다.

어쨌든 CASE의 희생으로 무사히 탈출

 

 

9. 그리고 인류는 멸망하였다.

ㅡ행성에서 돌아온 뒤, 47년이 흘렀을 것으로 생각하고 그동안 온 비디오를 본다.

쿠퍼의 가족이 자라서 죽어가는 과정이 모두 담겼있었고,

지구에 남은 생존자들이 어떻게 다 죽어가는지에 대해서 들을 수 있었다.

계산이 잘못됐음을 알고 이론을 되짚어 확인한 결과, 대략 300년이 흘렀음을 알게 된다.

인류는 멸망했고, 이제 남은 생존자는 세명 뿐. 




10. 쿠퍼브랜드는 사랑에 빠진다

ㅡ얼음행성에서 빠져나와 모든 희망을 잃고나서,

둘은 사랑에 빠지고 무중력 상태에서 사랑을 나눈다

(딸과의 유대감 그런거 없음)

 

 

 

11. 두번째 웜홀, 그리고 왜곡된 존재와의 조우

ㅡ블랙홀의 주변에 두번째 웜홀이 있음을 알게 된다.

블랙홀에 빨려 들어가기 전에 이 웜홀로 들어감. 그러나 갇힘.

그 안에서 왜곡된 존재와 조우하게 된다. 

오직 중력을 이용해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브랜드는 볼 베어링을 이용해 의사소통 하는 방법을 찾아냄. 

이 존재가 웜홀의 입구로 인도해줌.

 

 

12. 시공간을 초월한 5차원에서 우주 정거장을 발견하다.

 ㅡ웜홀의 입구에서 납작하게 압축된 우주를 보게 된다. (5차원인듯함)

거기서 우주 정거장과 TARS를 발견하게 된다.

우주정거장 중국의 것인듯 하다.



우주 정거장에서 중력 장치로부터 얻은 코드를 이용한 결과 수백만개의 웜홀이 존재하며 

이 웜홀을 통해 수많은 은하의 행성들로 이동할 수 있음을 알게 된다.

중국 로봇이 발견한 웜홀은 그 중 하나였을 뿐



 

13. 웜홀을 통한 시간 여행을 발견하다.

ㅡ중국 로봇은 웜홀을 통해 지구로 돌아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시간대로도 여행이 가능하다는 것을 발견함.

탐사를 떠나고 나서 몇 년 되지 않아 발견한 사실.

쿠퍼는 그들이 성공했는지 확신할 수 없었고, 이제 자신들의 임무는 이 시간여행을 하는 것이라고 결정.

하지만 브랜드 박사는 회의적이었다. 시간여행은 불가능하다고 믿고 있었기 때문.

브랜드 박사는 인간이 살 수 있는 다른 행성을 찾고 싶어했다.

결국 얼음행성에서 채집한 생명체를 쿠퍼에게 전해주고 둘은 키스한다.

그리고 인듀어런스호에서 내린다

참고로 도일은 아직 살아있음 ㅋㅋ

도일과 쿠퍼는 웜홀을 통해 시간여행을 시도했으나 어떤 이유로 무인 탐사선만 보내짐.

이 과정에서 도일이 희생하여 쿠퍼가 시간여행을 계속 할 수 있도록 하는듯 하다.

무인 탐사선은 무사히 웜홀을 통과하여 인공위성과 충돌 후 지구에 추락한다.

30대의 머피(아들)가 이것을 발견.

머피는 탐사선 안에 담긴 정보로 중력 장치를 만들지만 10년 후에도 실패. 다시 10년 뒤

머피의 18살된 딸 에밀리가 우연히 만지다가 가동시킴. 헛간이 날라감




14. 쿠퍼가 지구로 귀환하다. 하지만 남은 것은...

ㅡ쿠퍼는 우여곡절 끝에 지구에 도착한다. 그러나 아무도 없었다.

때는 2320년, 그가 떠난 뒤로 200년이 흘렀다.

지구는 황폐해지고 다시 원시 상태로 돌아 가고 있었다.

 

얼음폭풍이 닥치고, 얼음행성에서 채집한 생명체가 땅에 떨어짐.

얼음행성과 비슷한 환경이라 적응하여 자리잡음.

 

 

15. 엔딩에서 쿠퍼 스테이션은 동일하지만 미묘하게 다른 부분이 있다.

ㅡ쿠퍼는 우주 정거장의 병원 침대에서 깨어난다.

정거장의 이름은 조셉 안소니 쿠퍼의 이름을 딴 것

안소니 쿠퍼는 3대 째 손자였다. 

그는 매우 늙어서 말조차 할 수 없었지만 조용히 침대 옆의 시계를 쿠퍼에게 내밀었다. 

그것은 바로 지구를 떠나기 전 머피에게 준 시계.

 

정부 관료가 와서 왜 생명체를 지구에 풀어주었는지 물음

쿠퍼는 우주선을 훔쳐 브랜드를 찾으러 떠남.

 

 

 

 

Interstellar

Steven Spielberg 

 

 

18
Comments
2020-08-13 14:33:57

흥미로운 설정들이네요.

2
2020-08-13 14:42:28

개인적으로는 놀란의 인터스텔라와 섞었으면 하는 내용들이 많네요.

5
2020-08-13 14:45:34

가족 영화에 가까운 놀란 버전보다는 스필버그 쪽이 제 취향이네요

4
2020-08-13 14:56:33

저는 놀란쪽이 낫네요.

2
2020-08-13 15:02:12

이제와서 의미는 없지만
저도 상상력의 극한까지 가보는
스필버그 스퇄이 취향이긴 합니다.

1
2020-08-13 15:08:50

스필버그 버전의 플롯도 나쁘지는 않은데요. 큐브릭 오마주 느낌도 나고. 다만 지금보다 더 차갑고 디스코피아적인, 색깔은 다르지만 꽤 근사한 영화였을 것 같습니다. 놀란 버전의 어린 머피는 정말 좋았지만 성인 머피부터는 꽤 오글거렸던 기억 때문인지....0

1
2020-08-13 18:49:01

디스코피아라고 썼군요. 디스토피아라고 정정 하겠습니다. 디스코피아는 뭔가 흥겨운 느낌.

2020-08-13 15:14:25

대단한 스토리...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는지 감탄스럽네요. 

1
2020-08-13 15:15:09

저는 놀란이요ㅎ

2
2020-08-13 15:16:32

서로 다른 영화네요. 스필버그 버전이 보고 싶어지는 내용이군요.

2020-08-13 15:29:21

잘풀어내면 내용자체는 이게 더 흥미로워보이네요. 뭐 놀란의 인터스텔라도 수작이라 ㅎㅎ 

3
2020-08-13 17:33:46

어쩐지 원래 외계인이 나올 법한 스토리였는데, 극한의 리얼리티를 추구하는 놀란의 성격상으로 외계인을 본인이 직접 연출하는 영화에 등장시키는 것은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1
2020-08-13 17:38:07

문득 든 생각이 같은 시나리오로 서로 다른 감독이 두 편의 영화를 독립적으로 만들면 어떨까 싶네요.

1
2020-08-13 17:51:12

놀란이 만들었기에 하드 SF가 만들어지지 않았나 싶네요. ㅎㅎ 갠적으론 더 선호하는 방식입니다^^

2020-08-13 18:42:04

이건.. 뭐 그냥 다른 영화네요. 따로 찍어도 될거 같아요.

2020-08-14 11:13:51

중국!!!

2020-08-14 11:57:49

 보통 스필버그가 가족사랑 쪽인데...흥미롭네요 ^^

2020-08-14 13:01:29

현재의 인터스텔라가 더 좋네요. 희망적이고 인류의 구원 측면에서요 ㅎ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