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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조도로프스키의 [듄] 예고편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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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8 06:52:07


“I saw the trailer. It’s very well done. We see that this is industrial cinema, that there is a lot of money, and that it has cost a lot of money. But if it was very expensive, it must pay off in proportion. And this is the problem: there are no surprises. The form is identical to what is done everywhere, the lighting, the acting, everything is predictable. Industrial cinema is incompatible with auteur cinema. For the first, money comes before the work. For the second, it is the reverse. And this, whatever the quality of a director, whether it is my friend Nicolas Winding Refn or Denis Villeneuve. Industrial cinema promotes entertainment, it is a show that is not intended to change humanity or society.”

번역기
“예고편을 봤어요. 아주 잘 했어요. 우리는 이것이 상업 영화이고, 많은 돈이 있고, 많은 비용이 든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매우 비싸다면 그에 비례하여 갚아야합니다. 그리고 이것이 문제입니다. 놀라움은 없습니다. 형태는 모든 곳에서 이루어지는 것과 동일하며 조명, 연기, 모든 것이 예측 가능합니다. 상업 영화는 작가 영화와 호환되지 않습니다. 첫째로, 돈이 일보다 우선합니다. 두 번째는 그 반대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내 친구 Nicolas Winding Refn이든 Denis Villeneuve이든 감독의 자질이 무엇이든간에. 상업 영화는 오락을 장려하고 인류나 사회를 변화시키려는 의도가 아닌 쇼입니다.”
https://www.slashfilm.com/jodorowsky-on-d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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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0-09-18 08:03:31 (122.*.*.94)

솔직히 별 특색도 없고 이 감독 영화는 항상 노잼이라 이번에도 딱 망하기 좋을듯...

5
2020-09-18 08:24:30

비주얼 하나만으로도 드네 빌네브 감독 작품은 볼만한 이유가 있어요 

2020-09-18 08:40:17

공감가긴하네요. 예술적인 완성도는 높은 감독이지만 대중성 측면에서 항상 큰 흥행은 못했던 감독이라 이번에도 흥행은 요원해 보임

4
2020-09-18 08:47:06

조도로프스키는 결국에는 듄을 영화화한 적이 아예 없습니다. 실패했죠. 그리고 원작 또한 읽지 않은 사람입니다. 아주 유명한 원작을 가능한 제대로 가져오는 것이 빌뇌브의 비전인 상황에서는 예측 가능한 것이 당연한건데, 저 양반은 뭘 바란건지 모르겠네요. 데이빗 린치 버전도 망한것을 보고 너무 기뻐했다던데 이번에도 망하길 바라는걸까요. 실패한 자가 질투만 너무 심한것 같네요.

2020-09-18 08:59:49

듄을 영화로 만드는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가지신 분이라 ^^...

6
2020-09-18 08:55:42

 industrial cinema를 auteur의 경지로 끌어올린 사람이 드니감독인데 뭔 소리에요.

2
Updated at 2020-09-18 09:20:40

호불호 갈리는 상업적인 영화를 의도적으로 만드는거죠.. 상업적인 색깔이 너무 강하면 별로라

연출과 비주얼만으로 압도적인 영화를 만들어내는 대단한 영화 감독입니다.

2020-09-18 09:57:05

핑크플로이드 음악을 쓴것만으로도 조도로프스키에게 예의는 갖춘거리 보는 시각도 있던데

2
Updated at 2020-09-18 11:38:59

현실과 하나도 타협하지 않는게 작가주의는 아니죠. 그건 머리속에만 있는 상상으로 남을뿐입니다. 결국 실현하려면 현실과 어느정도 타협을 해야죠.

2
2020-09-18 11:02:31

호도로프스키 정말 기괴한 거장이랄까요...

 

싼따 쌍그레는 넘 잔혹했고,

엘 또뽀는 정말 전위적인...동양의 윤회사상도 나오고,,,개인적으로 끝장나게 좋았던 영화입니다.

교수님때문에 ㅋㅋ 주말에 후배들 데리고 강의까지 했던...강의 중 후배가 제발 끝내달라고 애원했던 ㅋㅋ...

 

드니 블뇌브 감독이 특색이 없다고요?

 

시카리오 영화 하나만으로도 거장으로 인정받아도 된다 생각합니다.

 

어떤 영화를 찍든, 수작을 양산해내는,,,그 이기에, 듄이라는 영화를 다시 제작할 수 있게 되지 않았을까요?

 

듄의 명성(?)보다, 이 감독이 찍었기에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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