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오케이 마담' - 비행기 납치가 이렇게 쉬운거였었어?

 코미디 액션 장르에 현실성을 기대하면 안되겠지만, 선이라는게 분명 존재 합니다.

해도해도 이건 너무 하잖아 ㅋㅋㅋㅋ

다른 하이재킹 무비를 보더라도 내부자와 결탁을 한다던가,

보안검색을 피하기 위하여 무기를 교묘하게 위장한다는 그런 장면을 잠깐이라도

보여주는데 이건 밑도 끝도 없이 권총과 도검류가 나오니

제 머릿속엔 물음표가 나올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구멍난 비행기인데 가까운 비행장으로 비상착륙을 해야 맞지 허참...

그 외 유명배우들을 데려오고 쓸데없이 낭비하는 부분은 넘기더라도 저 2가지는

도저히 납득이 안되더랍니다.

그래도, 그래도 맨손 격투 액션은 봐줄만 했습니다.

우리나라가 다른건 몰라도 격투장면은 끝내주게 잘 뽑거든요.

암튼 결론은

스토리 연계성 그딴건 치워두고 주말에 가볍게 즐거히 보고 싶으시면 추천

아니면 비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