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영화당 추천으로 봤는데,
마지막에 주인공이 죽을려고 웅덩이 들어가고 암전이후에...
다음날 아침에 행보하는 군인들이랑 뭔가 촬영하는 느낌의 사람들이 보이던대요
이건 뭘 의미하는지요?
제 생각에는 암전되는 것으로 끝나도 이상없는 영화같은대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진짜와 가짜 사이의 경계를 넘나드는 화법을 선호하는 키아로스타미 감독의 특징이죠.
개인적으론 3개로 생각해봤는데
첫번째는, "자살하지마라, 희망을 가져라"는 이런 메시지는 어차피 다 내가 창작해낸 세계가 들려주는 이야기일 뿐이다. 그러니까 냉소주의를 비웃는 거라고 할수도 있겠고요
두번째는, 결국 이 남자는 자살을 실패(?)하고 희망을 얻어 나중에 자신의 이런 이야기를 배경으로 영화를 만든 것이죠 그러니까 영화 속의 영화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고요
세번째는, (참고로 이건 제가 이 장면 첨으로 볼때 느꼈던것) 이 남자는 세상을 떠난 것이고 그 마지막 장면은 사후세계를 나타내는 겁니다. 사후세계는 아무도 가본 적 없는 공간이니까 사실 우리의 이런 삶을 촬영하는 누군가가 있다.. 고 생각할 수도 있는 것이니까요.
진짜와 가짜 사이의 경계를 넘나드는 화법을 선호하는 키아로스타미 감독의 특징이죠.
개인적으론 3개로 생각해봤는데
첫번째는, "자살하지마라, 희망을 가져라"는 이런 메시지는 어차피 다 내가 창작해낸 세계가 들려주는 이야기일 뿐이다. 그러니까 냉소주의를 비웃는 거라고 할수도 있겠고요
두번째는, 결국 이 남자는 자살을 실패(?)하고 희망을 얻어 나중에 자신의 이런 이야기를 배경으로 영화를 만든 것이죠 그러니까 영화 속의 영화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고요
세번째는, (참고로 이건 제가 이 장면 첨으로 볼때 느꼈던것) 이 남자는 세상을 떠난 것이고 그 마지막 장면은 사후세계를 나타내는 겁니다. 사후세계는 아무도 가본 적 없는 공간이니까 사실 우리의 이런 삶을 촬영하는 누군가가 있다.. 고 생각할 수도 있는 것이니까요.